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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똑똑한 이유(feat, 책 육아 참 잘 시작했다)

각종 매체들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뚝심있게 지켜주고 있는 푸름이닷컴. 

푸름이와 푸름이 아버님을 보며 자란 키즈들이 

또 다른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주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저 역시 육아서보다는 다른 책들을 주고 읽고 있지만

아이와의 관계에서 고민이 있거나,

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시점에서는

항상 푸름이 아버님의 책을 정석처럼 들여다보게 되네요.📖


작년에 두 번째로 푸름이 아버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아마도 푸름이 아버님 책을 통해 책 육아를 시작하게 된 분들은 연예인이라도 본 것 마냥 신나고 감동적인 거 아시죠? 📺

저 역시 한 유치원의 입학설명회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푸름이 아버님의 뒤를 쫓아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때 저희 아이의 상황을 물어보셨는데

아이가 당시 5세(만4세)로 한글을 안 떼었다 하니

한글을 먼저 떼게 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셨습니다.

사실 많은 푸름이 아버님 책을 통해 '한글 떼기의 유용성'을 

알고 있었지만 제가 지치고 말아 끈기 있게 하지 못했지요.

좀 더 솔직히 고백하자면 푸름이 아버님을 작년 9월에 만나고 난 뒤에도 전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갑작스레 12월에 유치원을 옮기고 나서

한글 읽기와 쓰기, 영어 읽기와 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월 신학기에 시작되어도 이미 진행한 아이와 차이가 날 텐데,학기 중간에 들어가서 아이들의 학습 마무리 진도에 배운다는 것은 엄마에게 불안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는 차분하게 잘 따라가더니

6개월 만에 한글과 파닉스를 다 떼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학기 시작하는 3월에 이미 아이가 한글을 뗀 상태였다 하시는데, 제가 아이 테스트를 해보지 않아서 6개월 쯤에 인지하게 된 것입니다. 제 추측으로는 한글과 파닉스를 시작한 지 3개월에 다 떼고, 자신감이 붙은 6개월쯤에 엄마 아빠에게 자신감 있게 보여주게 된 것 같아요. (아이를 절대 테스트하지 말라! 라는 말씀을 깊이 새겼죠) 그렇게 아이는 받침이 있고 없고 상관없이, 호흡이 긴 글을 줄줄 읽어 내려갑니다.

영어 수업 시간에도  모든 영어를 다 알아듣고 이해하고 있다고 하는데,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영어 선생님의 대화를 듣고선 행동으로 이미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고 하네요.

습득력이 남다르고 집중력이 좋다는 말을 듣고,

과목별 선생님의 전화에서는 "아이가 똑똑하다는 말을 너무 자주 해서 거짓말 같겠지만~"이라고 시작합니다.


그것보다 자랑할 점은 이것입니다.

저희 아이는 반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언니 오빠들 반에서는 멋지다는 말을 들으며,

유치원 선생님들께 좋아하는 1순위 아이이자,

태권도장에 가서는 가장 먼저 시범을 보이는 아이입니다.


그러고는 말을 하죠.

"엄마, 내가 똑똑하게 된 이유는 책을 많이 읽어서에요." 📚


어릴 때는 하루에 책을 몇 권 읽는지 매일 세어보았지만

최근 몇 년 간은 세어본 적이 없는데

올해 8월부터 유치원에서 독서기록장을 쓰게 돼 세어보니

한 달 동안 100여 권이 넘는 책을 읽고 있네요.

(아이에게 주어진 시간은 아침 40분, 저녁 3시간)


푸름이닷컴의 선배님들을 보며 저는 게으른 엄마라 여겨지지만, 여전히 육아의 시작은 '독서'라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만 5세라 어떠한 성과를 말씀드리고 자랑을 하기 부끄럽지만 '독서를 하기 잘했다.'라며 독서의 효능을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AI에 대체될 수 없는 존재의 성장은 독서만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남기며, 풍성한 가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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