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길 <푸름이가정교육원>에서 푸름아버님 독토 <인생수업>에 참여했던
중국푸사모 회원님들의 후기입니다^^
한국에 있는 어머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올립니다.

푸름이교육법 배려깊은 사랑과 내면성장의 이야기가
<인생수업>의 내용과 기가막히게 일치합니다.
<인생수업>의 내용이 코칭장에서 얻은 깨달음과 같다고 회원들이 말합니다^^

인생수업 본부장님(상크미) 말처럼 저또한 치유의 순간이였다. 깨달음의 연속이였다. 나를 한편생 답답하게 싸고 있었던 껍질을 벗긴 기분이다. 그리고 우주의 사랑의 안배를 그 날 또 겪었다. 지금 이순간도 그때 그 사랑의 감동에 울컥한다.
그날 거의 지각을 안하는 내가 그것도 푸름아빠독서회에 늦잠으로 지각에, 강연도중 휴식인줄 알고 잠깐 돌발상황을 일으킨거며.. 근데 그 순간 바로 알아차릴수 있었다. 무의식에서 아빠의 관심을 무척 아주 고대 기다리고 바래고 있었다는 것을! 그렇게 깨달음이 시작해서 강연 내내 깨달음, 벅참에 눈물 범벅이였던것 같다.
나는 오랜 환상하나 있었다--엄마는 오빠편, 아빠는 내편. 아빠는 나를 무척 사랑했다. 나는 아빠사랑을 받고살았다. 근데 그런 아빠는 8살까지 거의 매일밤 잠든뒤 돌아왔고, 8살에 한국에 가셨고 16살에 돌아오셨다.. 나는 엄마한테서 버림받았고, 아빠한테도 버림을 받았다.--
--고로 나는 사랑받을만한 존재가 아니다.. 나는 수치스러운 존재다. 이것이 였다.. 그날 그 환상이 아주 적라라하게 내앞에 보여졌다.. 그러다 어느 부분에서 였을까..갑자기 하나의 음성이 들렸다.
그냥 일어날 일이 일어났을뿐이였다. 돌멩이가 떨어지는데 내가 그 밑을 걸어갔을뿐이였다. 거기에는 누구의 잘못도 없었다.그냥 그랬을 뿐이다..  그런데 난 거기에 너무나 많은 의미를 부여했고,그것들때문에 한평생 고통스러워했던것이다..
순간 명료해졌다.
순간 세상이 간단하게 보였다.
순복할련다. 신에게
감사하다 모든것이..
돌이켜보니 신은 항상 그자리에서 날 사랑으로 지켜주고 계셨다.

♥ 민미란 (정문헌맘)

아버님의 인생수업독토를 하는 내내 나는 사랑이라는 두글자에 감정이 수도 없이 올라갓다 내려갓다 하였다. 나에게있어서 이책은 사랑자체를  배워주는 책임이 틇림없었다. 엄마의 특별한 사랑을  원하고있던 어린아이는 자라서도 그사랑을 기다렸고 다른 누가 사랑을 줘도 거절하고 받지않았다. 엄마사랑을 받아야만햇으니깐... 다른사람과의 사랑속에  그사랑이 되돌아올 수 없다는 두려움이 있었기에  항상  사랑을재고  이득이있었다.
진정한 사랑이란  사랑의 장벽을 치우고  사랑을 자연스럽게 들어나게 하는것임을~ 자신이 사랑이기에 배울 필요가 없음을 ~ 모르고 살았다. 외부에서 사랑을 갈구햇고 아무리 외부에서 사랑을 주어도 나는 그걸 알 수가  받아들일수가 없었다. 내가 만든  규칙과 허상을 내려놓고 자신에 대해 노력하겠다. 그래야만이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것이다.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며 살아가겠나이다.

♥ 서미령(지혁맘)

나는 인생수업을 몇달전에 한번 읽었었다. 그때는 우리학교 동료의 딸이 갑자기 죽은 사건이 있어서 이 책을 보면서 많이 울고 위로를 얻었다. 사람은 다 죽는 시간이 결정되여 있다는 말이.. 그리고 그렇게 빨리 떠나는 사람은 이생에서 배울것은 다 배우고 떠났다는 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았다. 그때는 이 깨달음을 얻었었다.
이번에 아버님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 정신줄을 잡아올수가 없었다. 자꾸만 멍해지고 정신차리고 보면 다른생각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그냥 학교공부하는 느낌이였다. 선생님이 줄 치라면 줄치고..그런데 그렇게 멍하니 지난 그날이 지나고  머리속에 막 인생수업이 스쳐지나가면서 내 마음속에 힘이 생겨나는걸 느꼈다. 태여날때부터 지금까지 나한테 찾아온 모든 고통과 시련이 그냥 온것은 아니엿구나.나한테 뭔가를 가르쳐주려구 온거엿구나..맨날 내 삶은 이게 뭐냐구 왜 나만 이런가구 원망햇엇는데..또 남편과 헤어지려고 마음먹은 찰나에 지혁이가 찾아온 것도 우연이 아니구나를 알게되었다. 신은 나한테 이 남편 만나서 지혁이를 만나서 뭔가를 배우라고 그랬구나라는걸 깨닫는 순간 더이상 신세한탄 하는데 에너지 쓰지말고 내가 이생에서 헤쳐나가야할것이 무엇인가를 찾고 그걸 배우는데 에너지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이상 애기에 머물지 않고 내 책임을 지면서 한발한발 어른으로 성장하련다.

♥ 박영(나연우석맘)
아버님~~
모든것을 떠나서 푸름아버님의 독토수업을 하루종일 들을수 있다는것이 너무 감격스러웠어요. 아버님의 신같은 사랑을 받아서 그 행복함을 이루 말로 표현하기는 너무 벅차요. 아버님을 볼수 있고 말씀을 듣는 그 자체가 사랑이였어요. 내가 아들이 아니여서 부모님이 원하는 아들이 될려고 노력하면서 배속에서부터 갖고 나온 죄책감, 부모님한테 인정받는 자식이 될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그러다보니 늘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면서 더 잘하려고 안간힘을 빼가면서 애를 썼어요. 애쓰다 안되면 절망하고 수치심에 빠졌던, 나를 힘들게 하던 이 감정들이 다 에고였다는걸 독토수업을 통하여 알아차렸어요. 하지만 40년 갖고살던 신념체계가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지니 그동안 속 썩이며 살아온 시간들이 너무 허무하고 안타까워요. 왜 이제야 이걸 알아차리게 하는지, 이 또한 내가 이생에서 배워야 할것이겟죠? 그래도 이제라도 진정한 나를 보듬으면서 나만이 내 자신을 사랑할수 있다는 깨달음을 가질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나를 위하여 내가 용서하지 못하던 사람들을 용서하고 더 이상 미워하는데 에너지를 쓰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이제부터는 하루하루 놀이같은 일상을 만들면서 신나게 내 가족들이랑 즐기면서 살겁니다.
아버님, 진정한 나를 찾아갈수 있는 인생수업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김찬주(나연맘/빛나는진주)

몇년전 "인생수업" 이 책을 읽었을때 나는 지식적인 부분을 얻은거에 대한 만족과 내가 이 책을 쉽게 이해했다는 자부심에 오만에 젖어있었다.  온하루 진행된 이번 독서회를 통하여 나는 내가 알고 있다고 믿었던 것이 역시나 또 한번 나의 틀 안에서 내가 믿고 있었던거만  믿었다는거에 놀랐다.
성장한 만큼 이해한다는 말이 더 가까울거같다.

 엘리자베스퀴블러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죽음을 앞둔 사람이 깨닫는 삶의 의미를 궂이 죽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지금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 길만이 사랑에 이르는 최선임을 다시 알아가는 시간이기도 했다.

삶의 의미는 궁극적으로 " 나는 누구인가" 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그 과정을 우리가 삶이라는 시간을 걸어가면서 깨달음이라는 결과로 신이 주신 "사랑"에 한걸음 더가깝게 다가가게 한다. 독서회 진행 내내 그 " 사랑" 이 너무나도 크게 나에게로 와닿았고 내가 사랑임을 재 확인 하는 시간이였다. 내가 " 사랑" 인거 만큼 상대방도 "사랑" 이라는 이미지가 빛으로 그려졌다. 너무 벅차고 사랑으로 꽉 채운 시간이였다. 
 
코칭으로 이루어지는것이 분노가 없어진 자리에 사랑이 차 있다고 한다면 독서회는 사랑속에 둘러쌓여 그 사랑의 빛에 분노가 녹아 없어지는 치유가 일어났다고 말하고싶다. 
  
아버님의 독서회가 사랑이고 그 사랑을 나누는 아버님은 자신이 사랑임을 우리에게 비춰주었다.

♥ 박정숙(건우맘)

푸름 아버님의 독토회에 영광스럽게 참석하게되여서 후기까지 올리려고 하니 진정 내가 잘쓸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내 만의 방식대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글을 씁니다. 저로써는 인생수업책을 한번 읽어보았기에 아버님의 독토회에 많은 도움이 되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아버지에 대한 상실을 하게 되였고 상실을 하고나서야 내가 아빠를 사랑하고 그리워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돌이켜보기도 싫은 수치심덩어리로 자기를 무장변신하고 살았던 나 자신을 용서하는 마음이 생겼고 이런 나도 받아들일수 있는 용기가 생겼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죽음에 관한 두려움 통제를 내려놓을수 있었고 자기 치유를 통해 그 아픔뒤에 사랑이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이번 독토회의에서 아버님 매 한장의 PPT를  보면서 아버님처럼의 의식수준에는 도달못했지만 아버님의 그 베푸는 배려깊은 사랑에는 우리는 똑같은 인간이고 우리는 하나이다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강의중에 멍때릴때도 있고 집중할때도 있고 했지만 아버님의 명강의는 내 골님이 아닌 마음님이 다 섭취했다고 장담할수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시한번 아버님의 온하루 강의하셔도 지칠줄 모르는 에너지에 다시 한번 탄복과 찬사를 드립니다. 그 바쁜 스케줄에도 불평 한번 하시지 않고 담에는 더 추가해달라는 요구까지 하시면서 어린애처럼 기뻐하시고 신나하시는 그 모습을 제 눈과 마음속에 아로새기고 제가 하는 사업의 마인드로 간직하겠습니다.

 이 생에 푸름이 부모님을 만날수 있게 해준 내 아드님이 고맙고 연변땅에 그 씨앗을 뿌린 박해란관장님도 고맙고 저의 패코 자매들과 저의 성장을 이끄는 반주임(본부장님)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 한테 고맙다는 말 전해드립니다.

푸름부모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 엄지현(경한엄마)
아버님의 인생수업 독토는  내안의 나를 발견한 한번의 내면여행이엿다
7살때 동생이 태여나서부터  쭉 할머니 집에 가서 살게 된 나..
동생은 나에게서 엄마를 빼앗아 간 도독눔이였다. 그런 동생이 너무 미웠고 한편으로는 부러웠다. 나에게서 엄마를 빼앗아가서 미웠고. 내가 못 받는 엄마의 사랑을 동생이 독차지 하고 있는게 너무 부러웠다.
그래서 자라면서 나는 늘 어떻게 하면 나도 엄마랑 함께 살수 있을가에, 나도 어떻게 하면 엄마의 사랑을 받을수 있을가에  온 힘을 다했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공부를 잘했다. 공부를 잘하면 엄마가 사랑해줄거라고 믿었기때문이다.
동생도 내 자식이상으로 10여년을  돌보고 챙겨주었다. 그때는 내가 엄마 대신 챙겨줬어야 한다고 생각한 선택이였는데 , 아버님의 독토에서 이 또 한 엄마의 특별함을 기다리는 반동형성이라는 말씀에, 그 또한 못 받았던 엄마의 특별함을 기다리느라 줄을 잡고 있는거라는, 이제라도 그 썩은 동아줄을  놓아라고 하는 말씀에 순간 오열을 했다.
그리고 내가 경한이를 혼자 낳아서 키운 선택 ,재혼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들이 나의 무의식속에 1순위에 놓인 엄마의 사랑이 채워지지 않았었기에, 엄마의 사랑을 받아야만 했었기때문에 그 어떤 사랑이 와도 무의식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밀어낸거였음을 깨닫게 된 순간 오열을 멈출수 없었다..
아버님~ 이번  인생수업 독토회에서 썩은 동아줄을 움켜쥐고 있는 나를 만날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줄을 놓을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