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포노포노의 비밀>과 <하루 한번 호오포노포노>를 

읽고 일부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 호오포노포노란?

호오포노포노란 하와이 원주민 말로 

“바로잡다” 혹은 “오류를 수정하다”라는 뜻입니다. 

고대 하와이인들은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인해

생각의 오류가 생긴다고 보았습니다. 불균형과 질병을 

유발하는 고통스러운 생각들, 즉 오류의 에너지를 방출하고 

"무(zero)"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무(zero)"의 상태란 우리의 본래 상태로,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지만 모든 것이 가능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 모든 문제는 내면 상태의 반영

호오포노포노는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물질적 우주는 내 생각의 발현이다. 

내 생각이 병들었다면 그 병든 생각이 신체의 질병을 유발하고,

내 생각이 완전하다면 그 완전한 생각이 사랑이 넘치는 

물질적 현실을 창조한다. 

지금 존재하는 물질, 우주의 모습은 전적으로 나의 책임이다." 

바다 위에 떠있는 섬은 모두 별개의 존재로 보이지만 

물속에서는 모두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모든 것이 나와 

연결되어 있고, 모든 문제가 단지 내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이므로, 

그것을 정화할 책임도 나에게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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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호오포노포노의 창시자 책상에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Peace begins with me)"

는 글이 붙어있습니다. 문제는 상대방이 아니라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 붙여놓은 글입니다. 

♥ 우리의 신성을 가로막는 과거 기억 

인생을 사는 데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기억으로 사느냐, 영감으로 사느냐. 

기억은 쉼 없이 재생되는 오래된 프로그램입니다. 

반면 영감은 신이 여러분에게 주는 메시지죠. 

신의 목소리를 듣고 영감을 얻는 유일한 길은

모든 기억을 청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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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다른 사람의 일을 업신여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는 저런 일은 하고 싶지 않아,

저것에 비하면 내가 하는 일이 더 나아!’ 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부질없는 생각입니다. 

그 사람에게는 둘도 없는 일일지도 모르며, 

열심히 하기만 한다면 어떤 직업이든 신성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없다면, 그것은 과거의 기억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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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도 ‘비교’도 모두 자신 안에 원래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기억입니다. 사회가 만들어낸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일이므로 자신의 책임으로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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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어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살아 있어도 의미가 없다고 하는 기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사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는 것이 힘들다고 하는 기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기억이 방해를 해서, 신성한 존재로부터 사랑의 빛이

내려오는 것을 가로막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살아있는 한 

언제라도 신성한 존재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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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우울할 때, 당신의 마음이 우울한 것이 아닙니다. 

기억의 재생을 통해 ‘우울함’을 체험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 기억을 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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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를 느꼈을 때, 어떻게 판단하고, 어떻게 저항하며, 

어떻게 도망칠까 하는 사고방식이 지금의 당신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공포에 반응하지 말고 즉시 정화를 하세요. 

그러면 진정한 여러분의 삶을 살 수 있는 준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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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공포, 외로움 등은 '자신'을 

소홀히 하면서부터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누군가와 혹은 무언가와 연결되어 있으면, 

외로움을 달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어떤 관계도 당신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당신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은 '진정한 자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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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원인은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을 구하는 것은 어머니를 구하는 일입니다. 

자신을 구하는 것은 자식을 구하는 일입니다. 

자신을 구하는 것은 회사를 구하는 일입니다. 

자신을 구하는 것은 지구를 구하는 일입니다. 

당신도 나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인류의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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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정화한다는 것은 곧 

자기 자신에게 사랑을 보내는 것입니다. 

정화를 하고 나면 자신 안의 사랑을 발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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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안을 정화하는 것만으로 상대방도 자유로워지고, 

일어나야 할 일이 자연히 일어납니다. 

정화를 할 때 기대를 내려놓으라는 것이 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정화를 하고 있으면 자신이 기대하고 있던 결과가 아니라, 

어딘가에 완벽한 결과가 반드시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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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은 매 순간 사랑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각자 자신의 삶이 그렇게 된 데 

대한 책임이 본인에게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매 순간 자신의 삶이 어떤 모습으로 어떤 위치에 있다면 

자신의 생각이 그렇게 만들어 놓았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문제는 사람들이나 장소나 상황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에 대한 생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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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정화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용서받는 대상은 

당신을 화나게 한 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그 기억을 

축적해 왔던 당신 자신이 가장 먼저 치유됩니다. 

그리고 문제의 원인이 되었던 기억에 관련된 

모든 것이 회개와 용서를 체험하게 됩니다. 

♥ 진정한 사랑

수백, 수천명을 치유한 창시자의 기도문

 "아버지와 어머니, 자식이 하나로 존재하는 신성한 창조주여.... 

 만일 내가, 내 가족이, 내 피붙이가, 내 조상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 피붙이, 조상에게 태초부터 현재까지 생각으로, 말로,

 행동으로 상처를 주었다면 부디 용서를 바랍니다.....

 모든 암울한 기억과 장애물, 에너지, 불안들을 씻어내고, 

 정화하고 해방하여 이 원치 않는 에너지들을 

 순결한 빛으로 변형하소서.... 이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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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렌 박사가 즐겨쓰는 치유법은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를 자신의 신성에게 끊임없이 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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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나를 용서하세요" 라는 말은

내 몸과 마음속에 들어온 뭔가를 인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지 알 필요도 없습니다.

지나치게 살이 쪘다면 살찌게 만든 기억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미안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내 안에서 무엇이 비만을 

초래했든 그것을 용서한다고 신성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신성에게 용서해달라고 비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용서하게 해 달라고 신성에게 부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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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라는 말에는 

그 문제가 가장 좋게 해결될 것이라는 믿음이 담겨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말은 정체된 에너지가 흐르도록 해주고, 

당신과 신성을 연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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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무)가 보내는 신호를 말로 표현하지면 사랑입니다. 

따라서 계속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신성의 신호에 주파수를 맞추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깨달음을 막는 걸림돌인 기억과 프로그램, 

한계들을 중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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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제든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고 느낄 때

(기억이 재생되고 있는 때), 

마음 속에서 혹은 실제로 "사랑해"라고 말해보세요. 

"너희들(재생되고 있는 기억)도 나도 함께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정말로 고마워. 사랑해.” 

라고 기억을 정화해서 지우는 것입니다. 

문제를 느끼지 않는 경우라도, 언제 어디서든지 

“사랑해”라고 마음 속에서 반복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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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는 문제 그 자체를 의식하고 있지 않을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화를 받거나, 아니면 

전철을 타고 어딘가에 외출을 하는 경우 등, 

무엇인가 행동을 일으키기 전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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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기억의 재생으로 문제를 겪고 있다면

마음속으로 조용해 말해보세요. 

“기억들아, 사랑해.

너희들과 나를 모두 자유롭게 할 기회를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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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가 달린 연필이 있습니다. 

이 연필로 원을 동그랗게 그리세요. 잘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반복해서 몇 번이고 둥글게 원을 그립니다. 

그러고 나서 연필 끝에 달려 있는 지우개로 지웁니다. 

무의식의 기억은 연필로 그린 선과 같은 것입니다. 

작은 지우개로 아무리 지워도 완벽하게 지워지지 않지요. 

하지만 전부 지우지 않아도 선을 끊을 수는 있습니다. 

우리의 무의식 속에 있는 기억도 

연필로 그린 몇 겹의 원과 마찬가지입니다. 

금세 이 모두를 깨끗하게 지울 수는 없지만, 의식적으로 

"고마워", "미안해", "용서해줘", "사랑해" 라고 말할 때마다 

신성의 지혜에서 빛이 나와 기억을 조금씩 지워줍니다. 

표면적으로는 변화가 없는 듯하지만 무의식 속의 변화는 

아주 큽니다. 이것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의식이 

무의식의 백만 분의 1밖에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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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는 결코 잃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에 대한 "좋아" "싫어"라는 감정을 정화하면, 

그 사람과 몇 세기에 걸쳐 축적된 기억이 지워집니다. 

예를 들어, 만약 좋아하는 상대방에 대해, 그 사람의 

"성실하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점이 좋아"라는 

강한 감정이 있다면, 그 감정들을 정화합니다. 

정화한 결과 남는 것이 바로 진정한 사랑입니다. 

♥ 내려놓음 

휴가를 갖지 않는 기억은, 자신이 나서서 그 기억을 

내려놓지 않는 한,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기억을 내쫓지 않는 이상 기억은 떠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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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이란 집착이나 감정, 기대나 신념에 매달리는 것을 

그만두고, 신성한 존재가 움직이는 대로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결과를 기대하는 동안은 

내려놓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 상태를 현대 호오포노포노의 창시자 모르나는 

'당신은 씨앗을 뿌리는 대신에 씨앗을 다시 꺼내고 있다' 

고 표현했습니다. 한번 씨앗을 뿌린 뒤에는 

흙으로 덮고 자연에 맡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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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믿기만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성공법을 실행하는 분이 있습니다. 

호오포노포노의 생각과는 전혀 다릅니다. 

성공하고 싶다는 것도 기억의 재생이므로,

호오포노포노에서는 그 기억을 정화합니다. 

기억을 정화하고 나서 끌어당김의 원칙이라든가 

다른 성공법을 배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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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zero)의 상태"가 어떤 것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이해하는 것보다 그냥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직 정화를 실천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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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상태를 이해해야만 해",

"무의 상태에 이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이런 생각 자체도 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놓아주고 오로지 정화하기만 하면 

무의 상태에 도달합니다. 즉 우리는 무의 상태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무의 상태가 되었을 때 당신에게 필요한 영감이 내려오므로, 

그 다음은 영감에 따라 행동하기만 하면 됩니다. 

♥ 휴 렌 박사 인터뷰 영상 보기 

http://www.purmi.com/sub/board/view.php?seq=1098416

리베라 합창단의 "Deep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