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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차별의 근원은 타인의 폄하하는 태도


♥ 얀테의 법칙 바로가기


앞선 글에서 얀테의 법칙을 인용했는데요, 

얀테의 법칙이 중요한 것은 자기중심주의나 

우월성(= 타인의 폄하), 수치심 등이 차별과 

폭력의 근원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아래 글은 마티유 리카르 저 <이타심>을 읽고 

정리한 것입니다.  


폭력의 결정적인 단점은 

또다른 폭력을 부추긴다는 것이다. 

악을 퇴치하는 것이 아니라 악을 부흥시킨다. 

-마틴 루터 킹 



폭력의 근원은 타인을 폄하하는 것. 

타인을 폄하한다는 것은 우월성(혹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고, 겸손이나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자신의 우월성(혹은 자부심)으로 인해 타인의 

처지를 소중하게 여기지 못하기에 알면서도 

물리적, 도덕적으로 해를 끼치게 되는 것이죠


폭력의 요인을 분석하는 데 평생을 바친 

플로리다 대 심리학자 로이 바우마이스터를 비롯한 

여러 연구에 따르면 폭력에 의존하는 사람들일수록

자기중심적고, 스스로를 높게 평가한다고 합니다. 

양극성 장애인 조울증은 기분이 가라앉고 자신을 

평가절하 하는 우울증과 세상이 내 것인 양 기분이 

들뜨는 조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증상인데 

자부심이 급격히 증가하는 조증 단계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보입니다. 

사이코패스나 재범률이 높은 강간범들도 대부분 

자신이 특별하다는 우월감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자기중심주의는 겸손, 공감, 이타심과 대척점에 

있어요.  ()  

,  (, , , , 

) 대한 소속감이 

지나치게 높을수록 연대 의식이 줄고 타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사라집니다.

그러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자신과 

가까운 사람, 덜 가까운 사람을 나눠 패거리를 

형성하게 되고, 이런 식의 편가르기가 곧 차별로 

이어지게 됩니다. 


“겸손한 사람은 겉에 드러나는 이미지에 

신경쓰지 않는다. 확실한 장점과 자신감이 있어 

비판에 휘청거릴 일이 거의 없다. 

반면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사람은 남의 의견 

때문에 자아가 위협을 받는 느낌이 들어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분노를 표한다. 

자신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일수록 적대적 반응을 

드러낸다. 자존심이 강하고 쉽게 상처 받는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는 말이다. 그들에게 존경의 뜻을 

충분히 표하지 않거나 조금이라도 기분을 상하게 

하면 순식간에 적대적으로 변한다.” 



#

감정을 포함한 인간사의 대부분이 상대적이기에 

서로의 관계에 따라 다르게 표출됩니다. 

 서로 상반된 두 축의 감정을 놓고 

둘 사이의 균형을 살필수록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기심이 강할수록 그만큼 이타성은 줄어들게 되고, 

강하고 자기중심적일수록 이타심이나 

겸손, 공감능력은 떨어지며 공격성이나 폭력성, 

차별의식은 강해집니다. 


상대의 감정에 공감하기 위해서는 내 감정을 

내려놓거나, 나의 중요도를 낮춰야 합니다.

나는 매우 즐거운데, 그 상태에서 는 

상대의 감정에 공감이 가능할까요? 

상대에 대한 존중 없이 공감이 가능할까요?

아마도 불가능 할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아이의 행동에 공감이 안 된다면?

내가 옳다는 생각이나 판단, 감정 등을 

내려놓고 아이를 바라보면 아이가 원하는 바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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