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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삶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일들이 어린시절 

경험으로 형성된다. 각자의 경험 속에서 

그때 당시 하지 못하고 억눌러둔 말과 행동이 

내면에 웅크리고 있다가 지금 일어나는 

일을 통해 공명한다. 


아이에게 화가 나고, 남편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거나 

시댁 식구가 밉고, 직장 동료에게 짜증이 나고, 

세상이 두려운 것은 '현재' 일어나는 일이지만, 

사실 그 뿌리는 어린 시절인 '과거'에 있다. 

따라서 과거는 결코 지나간 이야기가 아니다. 

-<27쪽> 



이 책은 부모가 아이의 행동에 반응하는 

근본 뿌리가 자신의 어린시절 경험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실제 상담 과정과 치유 사례를 통해 

철저하게 검증하고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해도 과거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어리고 힘이 없는 존재였기에 

그렇게 반응할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하고 나면 

(즉, 사건의 맥락을 이해하고 나면), 

앞으로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에 대해 

반응이 아닌  대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행동이 달라졌을 때 성장했다고 합니다. 

성장의 증거는 말이 아닌 행동에서 드러납니다. 



이 책에서는 육아 과정에서 부딪치는 

대표적인 몇 가지 사례를 보여줍니다. 


* 정리 정돈 혹은 청소와 관련된 상처가 있는 엄마, 

* 일과 육아를 함께하기 어려운 엄마, 

* 물건을 낭비하는 아이에게 화가 나는 엄마, 

* 싸움과 관련된 경험으로 상처가 있는 엄마 

* 학습과 능력에 상처가 있는 엄마 

* 남편과의 소통이 어려워 육아가 힘든 엄마 등등.... 


저자는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 상처의 

근본 원인을 찾고, 치유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숨김 없이 보여줍니다. 저자가 지금까지 해 왔던 

성장 코칭의 노하우를 아낌 없이 드러낸 것입니다. 


자극→ 부적절한 반응 → 감정의 상처(수치심)  

행동으로 표출 → 다시 상처 지점으로 돌아가 

과거의 맥락을 이해하고 치유와 회복이 되는 

매커니즘을 이해하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반응하는 것과 대응하는 것의 차이는 

아마추어가 프로가 되는 중요한 변곡점.) 


결국 우리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잘 자라는지를 

몰라서 육아가 어려웠던 게 아니라 나에게 있는 

해결의 실마리를 아이에게서 찾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존재로 사랑하라", "배려 깊게 사랑하라"와 같은 

추상적인 말들이 훨씬 더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꼭 읽어 보세요.




#

책을 읽으며 번뜩 떠올랐던 생각이 있었어요.

회 끝나고 쓰려 했는데, 

아 깨끗이 렸네요. 

할 수 없이 푸  

썼던   을 옮겨둡니다. 

 

다행이도    분은 

남아있어요. 발췌해 둔 부분에 간단한 

코멘트를 곁들여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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