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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세] 따라하는 아이

넘 오랜만에 왔나봐요~

한동안 정신없게 사느냐고 오랜만에 왔는데 반성해야겠어요ㅠㅠ

들어와서 이런저런 소식을 읽어보니 다시 쇄신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아참,

저희 아이는(45월)

곧 가을에 만4세가 되는 여아에요


초반에(작년쯤) 자기주장이 확실했고 놀이를 주도하는 

편이었어요.   

아닐까? 조금 생각은 하고있었어요

예를들어 내가 유관순 할께 너는 김구해 그러면서 

어떻게 놀이를 하는지 아이들을 이끌면서 

노는방식이었어요(엄마아빠랑 노는 방식처럼요)

이때 친구들이 싫다고 할 때도 있었는데 

이때 어린이집에서도 그렇고 저도 집에서 이야기해준것은 

00가 하고 싶은 놀이를 다른친구는 하고 싶지 않을 수 있어~


그리고는 올해 초쯤 가끔 어린이집에서 친구들하고 

재밌게 놀았어? 물어보면 친구는 친구가 하고싶은

놀이하고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놀이했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번 하원 때 선생님께서 요즘 아이가 주도적으로 

놀기보다 좋아하는 친구를 따라하고 모방하는걸 

더 좋아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 말씀을 듣고 순간..

전엔 자기 위주로 놀았던 아이인데 이제는 친구들에게 

자신을 맞춰보는 연습단계의 과정인가 하고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순간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제게 드는 이 생각이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제가 관찰한 저희 아이는 요근래 좋아하는 친구가 

생겼다면서 같이 놀고싶어하는 모습이었거든요. 

몇달 일찍 하원하게 되면서 친구가 다른 친구랑 더 친해져서 

자기랑 안놀아준다면서 잠자리에 귀여운 걱정도 하는 아이였어요

다행히 지금 다시 그 좋아하는 친구랑 제법 친해진 것 같긴한데 

친구가 노는걸 따라하는 것 같아요 


친구가 하는 놀이들을 따라하는 것도 있고 또 어느상황에서는

선생님께서 그만 .이라고 이야기하셔도 친구가 여전히 장난을 

치고있으면 저희 아기도 같이 친구가 하는 행동을 모방하고 

계속 장난을 친다고 하시더라구요

선생님께서 저희 아이에게. 00야 친구를 꼭 따라할필요는 없어 

00가 다르게 생각하면 00 생각대로 행동하는거야

라고 말씀해주셨다고 하시는데 

주관적이긴한데..이 부분에서 말씀하시는 선생님의 표정이

걱정하시는 표정같기도 한 느낌이었어서요

아이가 주도적으로 놀기보다 친구가 하는 놀이나 

행동을 따라한다고 하시는데..괜찮을걸까. 

그냥 지나가는 과정일까 아님 제가 도와주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걸까 조금은 걱정스런 마음으로 글을 적어봤어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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