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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 물범, 바다표범, 물개, 바다코끼리



이 글은 2009년 세밀화로 그린 생태과학동화를 만든 후, 

부모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쇼핑몰 사이트에 올렸던 글을 

이리로 옮긴 것입니다. <아기 물범아! 용기 내>는 

바다표범을 주인공으로 북극의 생태를 그린 동화예요.



바다사자, 물, 바다표범, 물, 바다코끼리

구분하려니 참 복잡해요. 하지만 이름에 담긴 사실만 

보면 결국 사자, 개, 표범, 코끼리의 구분이예요.


모두 육식 동물이라 식육목(食肉目)에 해당하고, 

지느러미가 있어 기각류(鰭脚類)로 분류합니다.

기각은 ‘지느러미 기(鰭)’ + ‘다리 각(脚)’ 

다리가 지느러미 모양으로 생긴 동물이란 뜻입니다.

기각류를 영어로 "Pinniped"라 하는데, 

라틴어 pinna는 지느러미, ped는 발을 뜻해요.




#

식육목(食肉目), 기각류(Pinnipedia)의 해양 

포유류는 크게 3종류로 분류합니다. 


* 바다코끼리(Walrus)

* 바다사자(Sea lion)

* 바다표범(Seal)



1.  바다코끼리(Walrus)



Walrus라 부르는 바다코끼리는 다른 동물과 

혼동될 일이 없어요. 바다사자나 바다표범과 달리 

덩치가 월등히 크고, 코끼리의 상아처럼 암수 모두 

엄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북극에 살아요.



2. 바다사자(Sea lion)와 바다표범(Seal)의 구분


명칭의 혼란이 많아서 그런지 둘을 주로 학명(과, family)

으로 구분합니다. 귀(귓바퀴)가 달려있는 종을 통틀어 

Otariidae(오타리다이)과로 분류하고, 귀가 없는 종을 

Phocidae(포키다이)로 분류합니다.


 


귀가 달린 기각류(오타리다이과)에는 바다사자

(Sea lion)가 있고, 유일하게 물개(Fur seal)가  

바다사자과에 속해 있어요. 오타리다이과의 강치는 

바다사자의 우리말 이름이라고 합니다.

(물개는 검은색, 바다사자는 갈색 정도의 차이?

정확한 구분법은 잘 모르겠어요...)


물개를 한자로 '해구(海狗)'라 부르기도 해요. 

보통 큰 개에게 '견(犬)'을 붙이고, 강아지에는 

'구(狗)'를 붙이니, 물에서 사는 작은 개라는 의미.


 


귀가 없는 기각류(포키다이과)는 바다표범(Seal)

(줄여서 물범, 영어로는 Seal, 한자로는 해표)으로 

통칭합니다. 

즉 귀가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바다표범(Seal)이냐 

바다사자(Sea lion)냐만 구분하고, 브리태니커 

백과에서도 오타리와 포키만 구분하고 있습니다. 



 


1. 바다표범(Seal)은 귓바퀴가 없고, 귀 자리에 작은 

    구멍만 남아있습니다. 반면 물개(Fur seal)나 

    바다사자(Sea lion)는 귓바퀴가 달려 있어요. 


2. 바다표범(Seal)은 지느러미가 작고, 털이 있으며 

    지느러미 끝에 발톱이 있습니다. 

    반면 물개(Fur seal)나 바다사자(Sea lion)는 

   지느러미가 피부로 덮여 있고, 크기도 크고 길어요.


3. 바다표범(Seal)은 뒷다리를 구부릴 수 없는 반면

    물개(Fur seal)나 바다사자(Sea lion)는 뒷다리를 

    구부려 걷을 때 사용합니다.


4. 바다표범(Seal)은 육지에서 배 근육을 사용해 

    걸어요. 사실상 걷기보다는 배 근육으로 기어다닌다고 

    봐야 하죠. 

    반면 물개(Fur seal)나 바다사자(Sea lion) 뒷다리를 

    구부릴 수 있고, 뒷다리를 이용해 걷기도 합니다.




 


바다사자과(위)와 바다표범과(아래)




바다표범(Seal)은 물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요.

그럼에도 포유동물이다 보니 호흡을 위해 육지에 

올라와야 하죠. 육지에서는 이동할 일이 많지 않으니 

수영에 최적화된 팔다리 구조를 지니고 있어요. 

팔 다리가 없이 상체를 들어올리면 바나나 모양의 

자세가 만들어져요.




 


바다사자(위)와 물개(아래)


반면 육지에서도 이동이 많은 물개나 바다사자는 

앞다리와 뒷다리를 모두 사용해 걸어요. 상체를 들고, 

뒷다리를 구부리면 요가 자세를 취할 수 있어요.

육지에 무리를 지어 모이다보면 소통을 자주하게 되니

그만큼 시끄러워요.(바다표범은 과묵한 편)




독도에 서식하던 강치(바다사자)는 일제시대 

일본인의 남획으로 멸종되었고, 물개(Fur seal)는 

주로 쿠릴열도에 서식하면서 정말 어쩌다 한번씩 

동해안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바다표범(Seal)은 여름철 백령도에서 볼 수 있어요. 




기각류 중 가장 크다는 코끼리 물범(Elephant seal)은

이름에서 보이듯 바다표범(Seal)의 패밀리에 속하겠죠.

귓바퀴도 없습니다. (물범=바다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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