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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감정을 숨길 필요는 없어요.


세상에서 가장 힘든 협상, 스콧 브라운, 세종서적




부모가 아이들에게 감정을 숨기려 해도 

아마 그럴 수 없을 것이다. 아이들은 부모의 감정, 

특히 자신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신기하게 읽어낸다. 

행복하지 않으면서 행복한 것처럼 속일 수는 없다. 

그리고 감정을 숨길 필요도 없다. 

아이들은 부모가 화난 것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도록 부모가 훌륭한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한다. 게다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감정을 알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원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62~63쪽) 


유아들은 기본적인 감정을 느끼는 능력을 갖고 

태어나지만 감정 조절 기능은 이후에 천천히 발달한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아기와 첫 번째 보호자 사이의 

관계가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주고, 또한 호르몬의 균형이 

감정 조절을 위해 필요한 연결 구조의 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두해 동안 주고받는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뇌의 생리학적인 구조뿐 아니라 평생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결정하는 것이다. 


아이가 이미 2살이 넘었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너무 늦은 걸까? 감정 조절을 가르칠 수 없다는 것인가?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동안 모성은 

우리를  . 

아기를 안아주고, 보듬어주고, 토닥거려주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아기의 눈을 들여다보고 

미소를 짓는 것도 중요하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부모가 아기를 어르고 

옹알이에 응수하는 것도 적절한 성장과 발달을 

자극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부모가 아기를 달래고 

연결하는 모든 것이 뇌의 이성 기능과 감정 기능 

사이의 연결을 확장하고, 강화시킨다. 

(91쪽)



아이는 감정이 전부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감정을 느끼는 것에서만큼은 어른들보다 

훨씬 뛰어나요.

화를 억지로 참는 것보다 화를 내는게 좋아요.

다만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도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보고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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