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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감정을 먼저 보살펴야 하는 이유...

 


<엄마만 느끼는 육아감정>, 정우열, 팬덤 



인간 삶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   못 깎.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죠. 

타인의 잘못이나 행동은 쉽게 보여도 

(거울이 없다면) 자신을 객관적으로 

  . 


우리가 '나'를 알아가는 건 타인의 반응을 

통해서 입니다. 뇌과학자들에 의하면 

'나' 라는 것의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 ,   

 드러납니다. 

, , , ,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나' 라는 존재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자신을 알아가는데는, 

누구보다 부  적입니다. 

. 

부모의 태도나 상황에 따라 관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정신의학 전문의이자 젊은 아빠 

정우열님의 책에서 부모와 자식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부분을 발췌했습니다.



아이의 감정은 스스로 작동한다. 

아이는 자신이 이룬 성취에는 자부심이, 

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수치라는 

사회적 감정을 경험한다. 

이렇게 자부심과 수치라는 도덕적 감정에 의해 

조절되는 사회적 감정은 자신이 남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추정하게 해주기 때문에 앞으로 

살면서 맞이할 수많은 인간관계의 기초가 된다. 


그러므로 엄마로서 설명, 해석, 가르침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아이의 충동과 느낌에 대한 

진정한 상호 교감이다

아이가 느끼는 감정은 아이에게는 타당하다. 

그런데 아이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타당성을 

상당 부분 엄마의 반응으로부터 유추하므로 

엄마가 아이의 감정에 진정으로 상호 교감하려면 

엄마 스스로의 감정에도 진정성 있게 접근해야 한다. 


해결되지 않은 엄마의 감정은 말투 및 표정 변화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의 변화에 

아주 민감하다. 

엄마의 부적절한 반응으로 보고, 자기 감정이 

타당하지 않다는 느낌을 자주 가지면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며 자기 감정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한다. 그리고 자기 감정을 신

뢰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엄마의 감정 상태가 우울하다면 

아이의 말과 행동을 기초로 그 감정을 판단할 때도 

부정적인 방향으로 여겨질 수밖에 없다. 

아이에게서 보이는 감정에서 내 감정 상태를 빼야 

진짜 아이의 감정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자주 엄마 스스로의 

감정 상태를 점검해봐야 한다.

(262~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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