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캠프 푸름이몰 푸름이 DVD몰

아카데미

강의실

커뮤니티

클럽

강연동영상

북카페

홈스쿨자료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영어캠프 푸름이몰 DVD몰

SITE MAP

아카데미

강의실

커뮤니티

클럽

강연동영상

북카페

홈스쿨

푸름이닷컴 소개

고객센터

추천해요

COMMUNITY 커뮤니티

커뮤니티

[만3세] 띵동^^새해에 오랜만에 왔어요~^^

  • 2022-01-12 21:07:20
  • 최아름
  • 조회수 280

이제 만 39개월 되가는 아이인데요

비교는 아니고 또래들보면 제법 그림도 그리고 

칸에 색칠도하고 워크지도 제시하는데로 

잘 하는것 같은데요

저희 아기는 책 읽고 역활놀이하고 

하는 놀이를 깊이있고 섬세하게 잘 하긴하는데 

이것 외에 그림색칠은 자기가 마음껏 하는걸 

더 좋아하고 아직 그림형태도 뚜렷하게 없고 

글씨전 동그라미나 작은 수직선 끄적이는 정도?입니다 

또 워크지도 마음대로 하는걸 더 좋아하는 편인데요

앞으로 조금씩 경험을 쌓으면서 이끌어가줘야하는 부분인지

아니면 그냥 그대로 두면 저절로 늘어가는것인지 궁금해요

다른 아이들이 하는걸 보았더니 혹시나 

제가 뭘 놓치고있나싶어서요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총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운영원칙
  • 윤선수 2022-01-21 10:43:33
    아장아장 걸어다닐 자녀분과 잘 키우고 싶은 엄마의 모습이 참 좋아요.
    사랑스럽고 평온합니다.
  • 래봉래봉 2022-01-20 19:26:32
    최아름님도 늦었지만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

    39개월 되가는 아가인데 책읽고 역할놀이를 하고,
    또 역할놀이를 깊고 섬세하게 한다니 자랑글 감인걸요?

    워낙 육아의 장이 방대하다보니까 늘 그런것 같아요.
    하루는 내가 잘하고 있는 것 같다가도,
    하루는 내가 뭔가 놓치고 있는 것 같고 말이죠.

    그럴땐 아이의 눈을 뚫어지게 보곤 했어요.
    푸름아버님이 아이의 눈과 부모의 직감에 답이 있다고 하셔서 ㅋㅋ

    그냥 두면 저절로 발전하고 깨우치는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좋은것 같아요.
    닷컴님 말씀대로 곁에서 뭔가 읽고, 적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지요.
    조급한 마음 치워두고 꾸준히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시면
    아이는 좋은 영향을 받아 자기만의 페이스대로 성장할거예요.
  • hi-joshua 2022-01-13 17:13:00
    올해 초 3되는 남아의 사람그림은 여전히 졸라맨며 모든 색은 검정톤입니다
    그런데 제 눈에는 그런 그림조차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어른인 제가 아무리 똑같은 졸라맨을 따라 그린다해도
    순수한 에너지는 없으니 얼마나 특별한가요

    그리고 색칠하기는 2학년말되니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칸에서 벗어나지 않게 많이 노력하고
    학교에서 칭구들하는거보면서 배우기도 하네요

    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는데
    결국엔 지금보다 더 잘할수밖에 없으니까요 :)
  • 푸름이닷컴 2022-01-13 10:00:08
    반가워요, 최아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책을 읽고 놀이에 깊이 들어가는 건
    좋은 현상이예요. 책 속의 상황을, 혹은
    가상의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본다는 것은
    훗날 상상력과 이해력, 문해력의 토대가 됩니다.

    반면 그림을 그리는 것은 운동 영역입니다.
    손의 근육이 발달하고 협응력이 좋아지면
    정교한 그림도 그릴 수 있게 됩니다.
    밀가루 반죽, 찰흙 같은 종류들로 놀게 하면
    손의 악력을 키워줄 수 있어요.
    엄마가 글을 쓰는 모습도 보여주세요.
    아이가 색칠하거나 워크시트를 할 때 같이 앉아서
    색칠을 하거나 엄마가 필요한 글 필사하는 것도 좋구요,
    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 아이도 쓰고 싶어 합니다.

    만약 아이와 같이 색칠하기를 한다면,
    치나치게 꼼꼼하게 색칠하지 마세요.
    아이의 수준보다 약간 높게...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는데요,
    자신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야 해요.
    부모가 너무 잘하면 포기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항상 아이의 수준에서 약간 높은 목표를 설정하면
    "나도 할 수 있어"와 같은 도전 정신이 생깁니다.



    • 최아름  2022-01-13 11:07:44
      그렇네요 자연스러운 환경
      엄마가 옆에서 글씨도써보고 이런저런 일들을 하면서 일상에서의 하루에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노출되고 모방한다는걸 잊었네요..
      다시금 일상의 소중함을 각인하고 갑니다~^^
      다시 공부좀 해야겠어요ㅜㅜ
    • 푸름이닷컴  2022-01-13 16:10:22
      벨 누르는 소리는... 항상 반가워요.
    • hi-joshua  2022-01-13 17:13:36
      저는 저중에 젤 만만한게 필사하기네요 김숭숭씨 옆에서 필사해야겠습니다
  • 꽃봉맘♥ 2022-01-13 00:57:08
    오셨어요 최아름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저희 애는 스티커북을 매일 1개씩 해치울 때도 있었고 ㅜㅜ
    그림도 6살까지는 졸라맨만 그리다가..우연히 동네 언니가 눈코입이쁜
    사람여자를 그리는 걸 보고는 충격을 받았는지 그후에 알아서 잘그리려고
    노력하는게 보였습니다 ㅋ...
    그냥 다른애들이랑 좀 달라도, 뒤처져보여도 본인만 그걸 몰르면 됩니다 .
    엄마는 그저 내새끼가 최고다 하고 무한긍정만 보내시믄 됩니다 .
    제 아이는 지금은 워낙 그림을 잘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소심함이 없어요 .
    물론 제 기준입니다 ㅎ
    그게 이렇게 확장되는 거지 싶었어요 .
    긍정받은 아이가 긍정적이 되고
    부정받은 아이가 잘하려고 더 노력은 하겠지만 그늘이 있게된다고
    생각합니다 .

    잊지않고 와주셔서 반가와요 . 최아름님
    • 최아름  2022-01-13 11:09:21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 새해에 소중한 선물을 받아가는것같아요
      만3세가 지나가니 괜시리 엄마마음이 조급해졌나봐요
      뭔가 새로운걸 해야할것같고..ㅎㅎㅎ
      일상을 좀더 알차게 꾸려가보렵니다^^
    • hi-joshua  2022-01-13 17:14:07
      본인만 모르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지만 너무나 맞는 말씀입니다 :)
새글쓰기
목록
번호 연령 제목 글쓴이 시간 조회 추천
로그인 문제 - 푸름이닷컴 / 푸름이몰 / 교구DVD몰 푸름이닷컴 2021-12-10 4429 -
주제별 게시글 모음(작업중) 푸름이닷컴 2019-12-25 3841 -
173797 죽먹으면살빠질까? 내가찾은행복 2022-05-21 54 0
173796 바다사자, 물범, 바다표범, 물개, 바다코끼리 푸름이닷컴 2022-05-21 60 0
173795 만8세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실천~ (2) 래봉래봉 2022-05-19 100 2
173794 만8세 시행착오 (5) 래봉래봉 2022-05-19 86 2
173793 평온한 일상, 평온한 음악에 감사… (5) 푸름이닷컴 2022-05-19 85 1
173792 5월 19일 발명의 날 유래... 푸름이닷컴 2022-05-19 56 0
173791 보기만 해도 좋은 도형에 대한 영상... 푸름이닷컴 2022-05-18 85 0
173790 아이들은 현실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 공상을 한다 푸름이닷컴 2022-05-17 98 2
173789 공부는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과정 (2) 푸름이닷컴 2022-05-17 114 1
173788 문지리 535 식물원 카페... (4) 푸름이닷컴 2022-05-16 132 2
173787 만4세 자극적인 영상 (3) 꼬맹이쏭 2022-05-16 180 3
173786 부모 미니멀리스트의 책육아. (feat:오거나이즈타임) (2) 배려육아왕 2022-05-13 199 3
173785 화를 내는건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2) 푸름이닷컴 2022-05-13 165 0
173784 존재를 긍정하는 말... (5) 푸름이닷컴 2022-05-12 230 1
173783 나뭇잎나비(Dead Leaf Butterfly) (2) 푸름이닷컴 2022-05-11 190 0
173782 불안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 푸름이닷컴 2022-05-11 172 0
173781 동물들은 어떻게 세상을 볼까? (4) 푸름이닷컴 2022-05-11 176 1
173780 BTS 지민과 하성운의 with you... (4) 푸름이닷컴 2022-05-10 178 0
173779 부모 내 생각에 비싼 어린이 신문. (4) 배려육아왕 2022-05-10 198 1
173778 개억울 (feat:딱새) (3) 배려육아왕 2022-05-10 178 2
173777 출근길, 도로변 등갈퀴나물... (2) 푸름이닷컴 2022-05-10 176 5
173776 목성의 위성(달)들... (2) 푸름이닷컴 2022-05-09 181 1
173775 가장 재밌는 차량 문구... ^^ (3) 푸름이닷컴 2022-05-09 191 1
173774 육아의 불안을 관리하려면... 푸름이닷컴 2022-05-09 183 1
173773 3일간의 단식모방다이어트 (5) 내가찾은행복 2022-05-07 217 0
173772 갯벌의 생태(3) - 갯벌아! 고마워 푸름이닷컴 2022-05-07 200 0
173771 갯벌의 생태(2) - 갯벌아! 고마워 푸름이닷컴 2022-05-06 226 0
173770 갯벌의 생태(1) - 갯벌아! 고마워 푸름이닷컴 2022-05-06 212 0
173769 사랑은 존재에 만족하는 능력 (2) 푸름이닷컴 2022-05-06 216 1
173768 모바일테스트 NOS 2022-05-04 22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