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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 청소년기, 중학교 입학 전...


광고를 퍼왔어요.

<중학교 입학 가이드>라는 책 광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광고처럼 안 되는 이유가 있어요.

아이들의 호르몬이 변하는 사춘기...


급격한 변화의 시기에는

스스로도 자신의 통제가 잘 안 됩니다.

호르몬이 에너지를 공급하기에 아이도 힘든 시기예요.

인류는 오랜 세월동안 15세 무렵이 되면

성인 의식을 치르고 독립적으로 살아야 했어요.

호르몬이 아이를 추동하는 에너지를 

 런 식입니다. 


"너는 이제 성인이야" 

"이제부터 너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야 해"

"너의 삶은 네가 직접 운전해야 해."

"부모에게 운전대를 넘겨주는 건 쪽팔린 일이야!"


하고 추동을 하는데, 부모가 간섭을 하면 

그 순간 욱~ 하고 올라옵니다. 

아이가 그러는 게 아니고, 호르몬이 그러는 거예요.

"반항해! 독립된 인감임을 보여 줘!!"


18개월의 변화기야 아기니까 그런다고 쳐요.

과거 부족민들이나 15세에 독립을 했지, 

아직 중학생인데,  ...

미래가 불안하고 걱정이 되지만 아기가 아니라서 

스스로 불안을 떠안고 가야 해요.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도 모르는데, 

에너지만 넘치면 그 에너지가 어디로 갈까요?


그래서 예민하고 민감해 집니다.

특히 어른들의 모순과 위선에 민감해 져요.

"다 너를 위해서야" 라는 부모의 거짓말을

귀신처럼 알아채지만, 부모에게 받은 게 있으니 

말은 못하죠. 저는 둘째가 어른들의 위선을 

짚어낼 때마다 정말 깜짝 놀랐어요.

우리가 얼마나 모순된 요구를 하고 있는지...


청소년 ? 

갱년기에 접어든 어른들도 호르몬의 변화로

힘겨운 시기를 거치게 됩니다. 이유 없이 우울해 지고, 

해 놓은 것도 없는데 나이만 든 것 같고, 이제 퇴물이 

되는 것 같고, 별 자극이 아닌 데도 화내면서 얼굴이 

붉어집니다. 18개월이나 청소년기나 갱년기나 

호르몬의 변화는 다 똑

(갱놈기는 없어도 거울을 보면 깜짝 놀라요.

1~2년 사이 폭삭 늙어서 옛 모습이 사라졌어요.)


감정은 감정일뿐, 반항을 도 그것 역시 

뿐이고'지 아이가  나' 

라고 들이면 됩니다. 

아이에 대한   

아래 광고  . 고쳐야 할 못된 

행동이 아니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도와야 해요.

미래에 대한 불안은 가상이고 환상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하며,

조금씩 지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불안에 휩싸이지 않도록, 지금 이 순간에 머물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도록 안정감을 줘야 해요.

것 없지만, 그게 공부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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