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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대화가 되지 않는 이유…




아그네스 천의 

<아들 셋을 스탠퍼드에 보낸 부모가 반드시 지켜온 것> 

에서 일부 내용을 소개합니다. 




"오늘 하루 어땠니?"라는 물음에 "별일 없었어요", 

"뭐 그럭 저럭'이라는 아이의 짧은 대답이 

돌아왔던 경험, 아마 다들 한번쯤 있지 않을까 싶다. 

나는 아이가 이렇게 짧은 답으로 부모와의 

대화를 피하고,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는 데에는 

어느 정도 부모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름지기 대화란 쌍방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오늘 하루 어땠니?"라는 질문에는 그저 

아이의 말만 듣고 싶다는 지극히 일방적인 

생각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이와 대화를 원한다면 부모부터 입을 열어야 한다. 

부모와 자식이 양방향 소통을 하는 것. 

이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아이가 그날 하루동안 있었던 일들을 공유해주길 

바란다면 먼저 자신의 하루를 이야기해주면 된다. 

부모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아이는 좀 더 쉽게 입을 열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아이가 부모와 대화를 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뭘까요?  . 

이루어지는 것은 대화가 아니라 

취조거나 아이가 입을 열도록 강요하는 것입니다. 

대신 부모가 먼저 자신의 일상을 이야기하면 

아이는 그 방법을 보고 배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합니다. 


일방적으로 아이의 말을 들으려고만 하는 건 

부모가 자식을 어린아이로 취급하기 때문이예요. 

만약 자신과 대등한 인격체로 존중해 준다면 

아이도 부모에게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게 될 겁니다. 


저자는 어른들과의 대화에도 

아이들을 참여시키라고 합니다. 

대화의 참여를 통해 사회 전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경청능력도 기르고, 

타인의 말을 이해하는 '이해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대화내용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다보면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며, 자신의 의견을 

반드시 말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표현한다는 건 

곧 글쓰기 능력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이렇게 좋은데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아이를 어린아이 취급하기 때문입니다. 

만만하니까 평가하고, 판단하고, 충고하는 

꼰대짓을 하는 것입니다. 

상황을 바꿔보면 팩트가 드러나요. 


만약 직장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한다면? 

상당수는 대들거나 싸우려 하지 않습니다. 

어떤 식으로 대응하든 자신의 감정을 통제합니다. 

그런데 비슷한 상황에서 그 대상이 아내라면? 

버럭 화를 내는 사람이 많아요. (만만해서 그래요.)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예요. 

만약 어른이 물을 쏟으면 “그럴 수도 있죠” 하며 

손수건까지 건네주는 친절을 베품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아이가 물을 쏟으면? 

“도대체 몇 번을 말했니!!” 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요즘은 그런 부모가 많지 않아 다행입니다.) 


부모의 행동에는 반드시 전제가 있습니다. 

그 전제가 곧 부모의 생각이죠. 

아무리 척을 하고 속이려해도 행동으로 

드러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부모의 전제가 잘못된 것입니다. 


아이를 바꾸려는 의도는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우호적인 경우에만 부분적으로 성공합니다. 

부모의 생각을 바꾸고, 말투를 바꾸고, 

태도를 바꾸고, 주변 환경을 바꾸면 

아이는 저절로 바뀌게 됩니다. 

인간은 그정도로 환경에 잘 적응을 해요. 

그 적응능력 때문에 지금까지 

생존해 있는 거라고 봅니다. 





책에 대해 자세히 보시려면?

https://www.purmi.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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