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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드는 두 가지 원천 - 전능한 자아와 유능한 자아

행복을 만드는 두 가지 원천

'전능한 자아'와 '유능한 자아'









#

갓난아기들은 성장의 욕구가 생길 때마다 

부모에게서 애정 어린 관심을 끌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런 확신에서 일차적 행복이 생겨난다. 부모가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를 보살피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 아이의 일차적 행복이 확고해 진다. 


성장하면서 아이들은 부모가 자기를 행복하고 

유능한 존재로 만들기 위해 도와주고 있다는 

사실을 더 잘 알게 된다. 

일차적 행복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게 되면, 

설령 부모가 아이의 욕구를 보살펴 주지 못하는 

순간이 오더라도 아이의 행복이 흔들리지 않는다. 

아이 성장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일차적 행복을 성취하는 것이다


#

일차적 행복이 부모와의 관계에서 나오는데 비해

이차적 행복은 일상적 활동에서 생겨나는 기쁨이다. 

아이는 블록을 세우고, 인형에게 옷을 입히고, 

수학 문제를 풀고,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야구경기를 하면서 일상적인 기쁨을 경험한다. 

안정된 이차적 행복은 생후 1년 이후쯤 발달하기 

시작해 청소년기가 끝날 즈음에 완성된다. 


태어난 첫해부터 아기는 만족감이 무엇인지 

인식하기 시작한다. 젖을 물려주면 부모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믿음이 확고해져서 일차적 행복이 유지된다. 

초기 단계에서는 원하는 것을 가질 때만 

이차적 행복을 느끼므로 아직은 불안정한 상태다. 

그러나 청소년기가 끝날 즈음이면, 

확고한 이차적 행복을 느끼게 된다. 

그 시기 아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것을 

얻는 것보다는 스로 건설적인 선택을 할 수 있고

또 그 선택을 잘 지켜 나가는 것이 더 만족스러운 

일임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안정된 이차적 행복이 일상적인 활동에서 느끼는 

즐거움에서 나오는 것이기는 하나, 으로 

결과에만 의존하지는 않으므로 생활속에서 

실패와 좌절을 맛보더라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

초기의 아이들은 자신을 강력한 존재로 여겨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가질 수 있다고 믿는데, 

이차적 행복은 바로 그러한 확신에서 나온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다고 여기는 

아이의 터무니 없는 믿음에서 

전능한 자아(all-powerfull self)가 형성된다. 

전능한 자아는 아이가 처음으로 지적, 사회적, 육체적 

즐거움을 혼자 힘으로 얻으려는 데서 나타난다. 

두 살 아이가 엄마의 무거운 손가방을 

혼자 들겠다고 나서고, 엄마가 도와주려 하면 

이내 울상이 되는 것 역시 전능한 자아의 영향력 때문이다. 


부모들은 이처럼 아이가 터무니없이 

자기 능력을 과시할 때 어떻게 다가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많다. 

"그래, 네 나이에 비하면 정말 잘하는구나" 라고 

부드러운 어조로 현실을 일러주려고 노력하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어떤 부모들은 아이가 계속 

터무니없는 자랑을 일삼을까봐 걱정이 되어 

아이를 놀리거나,  잘못된 생각을 따끔하게 지적하면서 

다시는 그런 말을 하지 못하도록 말린다. 


그러나 아이는 부모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줄 때 내적 행복을 느낀다. 

전능한 자아는 그 또래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나타났다가 

성장하면서 점차 사라지므로 아이에게 긍정적인 수용의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그것이 바로 스마트 러브다. 


#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이차적 행복의 

원천도 전히 새롭게 바뀐다. 

아이는 자기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도 부모가 자기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차 근본적으로 성격이 다른 

유능한 자아(competent self)로 대체된다. 


유능한 자아는 건설적인 목표를 선택하고 그것을 

추구해 나가는 과정 그 자체에서 만족감을 느끼므로 

전능한 자아와는 질적으로 구별이 된다. 

여기서 우리는 내적 행복을 유발하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원천, 즉 아이가 원하는 것을 획득했을 때 행복을 느끼는가, 

아니면 훌륭한 선택을 하고 그 선택한 것을 유능하게 

추구해 나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는가에 대해 

애기하려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의 욕망을 최대한 충족시켜 주고, 

아이가 성취되지 못한 욕구 때문에 당혹감을 느낄 때 

이해하는 태도로 다가간다면, 이차적 행복의 원천은 

일상적 욕망을 충족하고 싶어하는 전능한 자아의 

욕구에서 벗어나 건설적으로 선택하고 잘 추구해 

나갈 수 있는 유능한 자아 능력으로 발전할 것이다. 

그리하여 쌓아올린 장난감 탑이 무너져내리거나, 

탐나는 장난감 트럭이 있는데 친구가 혼자만 

가지고 놀려 하거나,  비가 와서 운동장에 나가 

놀지 못하게 되더라도 아이는 자신감을 잃지 않을 것이다

부모가 "이제 잠잘 시간이야" 라고 말할 때, 

유능한 자아의 영향력 아래 있는 아이라면 

별 불평 없이 하던 일 멈추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듯이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은 뒤 

엄마를 껴안고 뽀뽀를 하고는 잠이 들 것이다.

똑같은 경우라도 아이가 좀 더 어리다면 

화를 내거나 눈물을 흘릴지도 모른다. 


청소년기가 끝날 즈음, 성장의 욕구가 

충족된 아이들은 지속적인 이차적 행복을 느끼게 된다. 

반면에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여전히 

전능한 자아의 마법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그들의 이차적 행복은 여전히 원하는 것을 

획득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예속되어 있다.




   


<스마트 러브>

마사 하이네만 피퍼 저 | 나무와 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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