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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만3세] 툴샤포 나비

형이 친구 생일파티에 간 사이,

유석이는 아주 아주 오랜만에 엄마와 미술놀이를 했다.

얼마만이더냐,,,

엄마가 그간 마음이 바빠서 완전 놓고 있던 소중한 놀이시간~~

 

어제 시립도서관에서 유석이가 나비책을 골라들었다.

그것도 영어책으로다...

요즘은 책 고르고 대출 하는것까지 자기가 알아서 한다.

 

어떤날은 겉표지에 트럭이 그려진걸 들고 왔는데

딱 봐도 이건 아니고만,,,

예의상 내용을 봤는데 트럭은 커녕 그림이 하나도 없는...

다른 좋은놈으로 골라와서 겨우 설득을 했다.

 

여튼,,, 그 나비책이 발단이 되어

 

도화지를 나비 모양으로 오려서 은박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재료들을 꺼내 놓고

유석이가 원하는 모양의 나비에, 원하는 재료로 꾸며 보기로 했다.

 

여러가지 색의 매직으로 색을 입혀서

유석이 표현에 따르면 화려한 나비로 만들고,

 

좋아하는 별모양 스팽글도 붙이고

색테이프도 붙이고

과일 포장지 뜯어서도 붙이고

 

그리고 자연관찰 책을 가져와서 보더니 "어,,, 이것처럼 만들어봐야겠다"

그러더니 빨간 전기테이프를 다 감싸서

그 위에 검정 스티커로 장식...

몸통은 수수깡으로 만들고

눈알도 붙이고

빵끈으로 입을 만들어줬더니

"어? 엄마 이거 어떻게 만들었어?" 함서 아주 좋아하더라.

 

그리고 면봉 꽂아서 더듬이 표현.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나비를 들고는

갖은 애교를 날려주신다~~^^


이 나비들의 이름은 툴샤포란다.

이름이 어렵다고 하자,

"툴샤포... 어렵지?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틸샤포라 부르기도 해. 똑같은 이름이야"

 

무늬가 다르지만 얘네들은 다 친구란다.

날아 다니다가 "어~안녕? 내이름은 툴샤포야, 니 이름은 뭐니?" 하고 물어보면

그 나비가 "어..안녕? 내 이름도 툴샤포야. 이름이 똑같네. 그러니까 우린 친구구나" 한단다.

얘네들은 같은 이름끼리는 다 친구란다.






 

@@@@@@@@

오랜만에 놀이한거 함 올려봅니다.

애지중지 이 툴샤포 나비들은 오늘 책장 이곳저곳에

하나씩 자리잡고 있네요^^

 

육아일기라 주절주절... 많이 길답니다.

간단히 줄여서 올리려 했는데,

오늘도 또 그냥 패쓰~~(귀찮기도 하고 잠도 자야겠고...)

담부턴 간단명료하게... 노력해볼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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