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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세] 뚝딱! 엄마랑 한글떼기, 책이랑 친구되기

25개월경에 먹글자 통문자로 한글을 시작했어요. 

그전에 이미지 글자에 관심을 보였고.. 아이때부터 책 제목을 짚어주며 읽어주었더니 

"이런 무슨 이름이야?" 하고 글자를 묻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좋아하는 동물이름과 공룡이름 등으로 시작했는데 200자정도 하니 할만한 글자가 없더군요. 

다른 글자엔 관심이 없고... 동물관련 단어를 더 이상 하기에는 인지가 덜 되어 있고... 

애매하게 진행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7개월간 놀이를 반복했고... 진전은 없었네요.. 진호가 재밌어 했던 놀이 소개해 드려요..

 

 

물총에 물감을 타서 사냥놀이를 하면 실감나고.. 더 재밌어해요^^





다 붙인 스티커책에서 이미지 오린후 한글을  써주었더니 

동물들 달리기 대회라면서 잘 노네요.



 

종이컵에 과자랑 동물이름표를 넣고.. 

종이로 뚜껑을 살짝 덮고 뿅망치로 때려잡는 놀이. 

"동물 친구들  선물 가지고 와~~" 하면서 열심히 내려칩니다. 

과자도 먹고 한글도 익히고~~


 

스케치북을 잘라 동물이름을 써서 화장실 벽에 붙이고 색칠해주는 놀이.. 

"동물들 이쁜 옷 입혀주세요~~" 하면 신나합니다^^


 

워낙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라 자기가 그린걸 이름을 써달라고 하기도 하고... 

자기가 하는 말을 글로 써달라고 하여 써준거에요. 



 

동물 아파트에요. 1층에 누가살까요? 위층에서 돌고래가 뛰네요... 

아휴 시끄러워요... 펭귄 옆집엔 누가 사나요?

하면서 재밌어 했어요. 빈집으로 이사도 가고...

 

이번에 강진하님의 <뚝딱 엄마랑 한글떼기 책이랑 친구되기>를 읽고 나서 

다시 한글놀이 시작합니다~~~!!

이책은 엄마표한글놀이의 완결편같아요~~ 

아이와 놀이법이 생각이 안나는분들 완전 강추입니다!!

거기다 한글뿐만 아니라 배려에 대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구요.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너무 통문자 → 낱글자로 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아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가자!!

책 내용에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자음+모음 조합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다고...

그러고 보니 진호는 낱글자로 안가고 글자를 분해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걸 기역니은 알려주긴엔 너무 공부같고... 학습지같아서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당장 " 자석글자"를 샀습니다.^^



 

냉장고에 붙여놓고 퍼즐 맞추듯 관심있는 글자를 만듭니다... 성공입니다^^

 

한글은 단기간에 떼어야 한다는 말에 제가 그동안 너무 조급했나봐요.. 

모든아이가 그런건 아닌데... 그죠?

한글 시작한지 7개월인데 계획대로라면 벌써 책을 줄줄 읽어야겠지만 계힉되로 되는게 아니라는거..

한글은 중심에 " 아이가 있어야 한다는것! 잊으면 안되겠어요.


그리고.. 한글을 다 알더라도 아이 자체가 엄마로부터 독립을 원치 않는다면 

읽기독립도 되지 않는다는 것!!

그러니... 한글 다 떼면 난 바로 편해지겠지~~~~ 하고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아요^^

한글을 떼도 엄마가 읽어주는 것도 듣고 싶어 할거니까요...

느긋하게 기대해 봅니다.... 

내가 설거지할 때... 옆에서 책을 읽는 아이 목소리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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