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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2세] 수아의 신나는 한글놀이 몇가지~^^

 

수아는 둘째라 그런지,
이안이가 있어서 재미나게 놀은건지...
아마 사진 보시면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사진이 좀 많아서 재미나다 싶은 것만 추려보았어요.
그래도 많으네요.^^;



1. 주사위를 이용한 신체 이름 익히기 놀이







주사위모양 박스 두 개에 신체 명칭을 써 놓구선,
둘이 던진 후에, 자기가 던져서 나온 글자대로 

상대방의 신체를 만지는 게임이에요.
정말 정말 많이 즐겼던 놀이이고,
특히 똥꼬, 엉덩이, 배꼽, 무릎..요런 명칭에선 뒤집어졌답니다. ㅎㅎ

주의사항은--

넘 재미나서 글자 놀이라는 것을 잊을 정도라는 것..ㅋ
'똥꼬'를 찾느라 글자는 뒷전이라는 것...^^


2. 단어카드 붙이기, 떼기 놀이








요 놀이는 지난번에 올렸던 거에요. 

정리삼아 넣어봅니다.
예전에 이안이 어렸을 때(8개월때로 기억..) 만들었던 카드인데,
이안이 주도로 이루어졌던 놀이에요.
맨 마지막 수아 표정이 압권이지요? ㅎㅎ
"수아야~ 이번엔 크~게 읽어볼까?" 하는 언니 말에,
"아~~! 빠~~~!" 하고 글자를 크게 읽는 중..ㅋ


3. 벽 그림 동물(사물)들에게 이름 붙여주기 놀이





지난달이었나요? 

게릴라이벤트 때 받았던 '이미지리딩북'포스터에요.
거기다 이름 붙여주는 놀이.
수아는 엄청 좋아했어요. 

잡고 있는 손모양 막대기를 특히나 좋아해서
여러모로 쓸모가 많았답니다. ^^
이안이가 재미나게 유도해주니 저는 사진만 찍어주면 끝.~



4. 애벌레에게 음식 먹여주기 놀이~







아침에 유치원 가기 전에 좀 무료해 하길래,
'스마트베이비' 전집에 있는 애벌레 있잖아요. 그거로
즉석 놀이를 해 보았어요. 수아가 이 책을 굉장히 사랑하거든요.
유치원에도 아주 자주 데리고 다닙니다. ^^
음식 먹여주고 뽀뽀까정~^^


5. 빨대에 아이스크림 모양 그려 붙여서 먹기(혹은 먹여주기) 놀이



요 놀이는 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
만들기도 엄청 간단해요. (지난번에 커피숍에서 얻어온 특이한 색깔의)
빨대에다가, A4 흰 종이에 아이스크림 모양을 그려서 그 아이스크림의
맛 이름을 써 넣고 빨대에 붙이면 끝. 

요때 힌트 팍팍 주기 위해 딸기는 빨간색으로, 

포도는 보라색으로 그려주는 센스~^^ 잊지 마세요~^^

원래는 여섯개 만들었는데, 

놀이터에 하나씩 가지고 나가더니만 잃어버리고 왔어요.
노는 사진이 없어서 넘 아쉬운데, 

요때 디카 베터리가 나갔답니다. ㅎㅎ

포도, 딸기, 녹차, 바닐라, 초코, 바나나맛.
포도는 실제로 조금 먹어버렸네요..이궁..^^;

"수아야~ 오늘은 언니가 

포도맛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데 하나만 줄래?"

이안이가 이렇게 말하면,
"그래~ 자~ 언니!" 하면서 포도 아이스크림을 주더라구요.

(저는 이 그림을 그릴 때 사실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처음에 이 그림을 보구 

'똥'이라고 하면 어떡하나 하구요..ㅋ)


6. 나무에 과일(혹은 열매) 열리게 해주는 놀이 & 바구니에 따서 넣는 놀이







예전에 이안이 읽기독립 때 사용했던 나무에요.
오래된 거라 조금씩 상처가 있네요.
이 중 몇 단어는 이미 인지하고 있던 거라서 

단어수를 조금 늘려보았어요.

언니랑 놀면 늘 웃음 가득..^^





요건 의도하지 않았던 건데,
둘이서 바닥에 쭈욱~ 붙여놓고는
손모양 막대기로 짚어가며 읽어보기도 하고,
언니가, "수박은 어디있나?~ 요~~기" 노래를 해 주기도 하면서
놀아주더라구요.


놀이를 진정으로 즐기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이시지요? ^^





저는 가끔씩 이안이와 수아에게 편지를 써서 유치원 가방에 넣어둡니다.

그러면 학교에 가서 혼자서 읽곤 해요. 

어느날은 집에 와서 또 꺼내서 읽기도 하구요. 

특별히 하고픈 말이 있을 때는 꼭 편지를 써서 넣어줍니다.
수아는 아직 문장을 모르기 때문에 그동안 배웠던
단어들을 몇개 써서 봉투에 담아서 넣어주고요.

그럼 이안이는 가끔 요렇게 답장을 줍니다. 





수아는 이안이보다 오히려 책을 더 좋아하는듯 한데,
책을 읽을때 꼭 글자를 아는척(?)을 하길래
때가 됐구나 싶어서 놀이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신나게 놀다보면 어느새 한글을 잘 알게 되겠지요?

이안이 때와 다른 점은, 진지성은 거의 없다는것. ㅎㅎ
그러나 엄청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는 것..^^

그래서인지 엄마 마음도 많이 다릅니다.
이안이때는 얼른 떼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수아때는 고런 욕심이 없어졌네요. ^^

집에 가지고 있는 것들을 잘만 활용하면
시간도 많이 투자하지 않고도
훌륭한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안이의 출연은 약방의 감초 역할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특히, 편지를 이용한 복습(?)은 아주~~ 효과 만점이랍니다.
글자인지도 그렇지만,
엄마의 특별한 사랑을 느끼는 아이들의 표정이 보여요.

마음은 가볍게~
놀이는 신나게~
한글놀이 하시는 분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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