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
마더구스는 예로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던 속담이나 시 등의 가사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음을 붙여 만든 전래동요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음이 다르거나, 같은 노래라도 몇 가지 버전이 존재합니다
그림책도 전래동화처럼 여러 사람의 입담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책으로 나옵니다.
푸름이에서는 마더구스를 통해 문화와 언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주기 위해 중요하게 고려한 것이 그림책의 선택이었고 책 모양 자체의 흥미와 그림을 보며 이해하기 쉽고 좋은 책을 찾아 원서 그대로 수입하였습니다.
마더구스의 "One, Two, Buckle My Shoe"와 "The three little kittens"책의 내용 차이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One, Two, Buckle My Shoe"와 "the three little kittens"의 경우 노래가 책과는 다른 버전으로 삭제없이 그대로 실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다시 한번 볼 수 있도록 하면서 플래쉬에는 원버전을 그대로 살려 제작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책 활용은 전체적으로 가장 쉽고 재미있게 마더구스에 입문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또한...시나 속담 등의 가사를 노래로 만들어 부를 때, 자연스럽게 넘어가며 따라부를 수 있도록 이어지는 부분에 약간의 단어를 첨가시킬 수 있는데, 이것은 영어의 연음을 인지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