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권 읽어주기 기법~!! (give up이라 읽어주샴~~)
밤에 읽어주려니...
애가 졸려하고...
낮에 읽어주려니 둘째가 강하게 항의하고...
그래서 방향을 바꾸어 1000권 아이 혼자 읽기~~ 로 전향했습니다...
읽고 싶을 때 읽으니 본인도 넘 좋아하고 100권 읽을 때마다
엄마가 작은 선물도 주니 좋아하기도 하고... 성취감도 느낍니다...
이제 4권만 더 읽음 400권 입니다...
1000권 다 읽음 그렇게 갖고 싶어하는 Magic tree house
영어판 전권을 사주겠다고 하니...눈이 반짝 반짝...
작년부터 갖고 싶어했는데 수준이 너무 차이나서 고려하고 있던 것을
그래도 소장하고 싶어해서 상품으로 걸었습니다...
집안을 둘러보면 다 책이라 책이 지긋지긋하기도 하련만...
그 책이 그렇게 갖고 싶다니 기특하기도 합니다...
1000권 읽어주기 포기하고...
집중듣기와 흘려듣기로 가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면...되려니...하고 슬로우 퀵퀵 버젼으로 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