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글 역시 작년에 올렸던 글이에요~
첫째 이안이(48m)가 하트베이비방 아이라
하베방에 올렸던 영어놀이는 8탄까지랍니다.
한꺼번에 올려드릴께요~
영어놀이를 할때는..
\'영어로 논다\'는 생각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어린 개월수의 아이들에게
훨씬 효과적이라는것..
처음엔 엄마표교구가 더 눈이 들어오실지
모르겠지만..점점 엄마표 교구는 말 그대로
수단일 뿐이라는 것..그렇기에
만드는데 절대로 오랜 시간을 잡아먹어서는 안되지요..
그리고, 아이의 참여도를 더 증가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도움이 되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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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꾸물꾸물하네요.
바람도 부는것 같고..
이래저래 심란한 때에 기분전환(?) 하시라고
영어놀이 올려봅니다.
이 책은 다양한 고양이의 모습 뿐 아니라 각국의 의상과 그 나라를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특징있는 건축물이나 소품들도 나옵니다. 저는 처음에 율동동영상보구 너무 재미있겠다 생각했는데 고양이 하나하나가 참 재미나게 생겼더라구요. \'나의 고양이는 박스에 숨는걸 좋아합니다.\'로 시작하는 무지 재미난 내용의 책이에요.
이 책을 즐겁게 즐길때쯤에 마침 박스 두개가 똑같은 것이 택배로 왔어요. 그래서 이안이 하나 수아 하나 박스에 들어가서 박스에 그림도 그려보고 박스를 타보기도 하고 놀았답니다. 애들은 박스에 들어가는걸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책에 나오는 각국의 고양이들을 그대로 그려서 색칠하고 코팅해서 빨대를 붙여주었습니다.
음악 틀어주면 하나하나 등장해서 신나게 노래부르며 놀았지요.
이 책은 동물들이 신나게 춤추는 이야기입니다. 동물들의 이름뿐만 아니라 의성어 의태어까지 신나게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에요. 그림도 넘 재미있구요.
이것도 노래가 완전히 입에 붙을 정도로 익숙해 졌을때쯤
등장동물들을 그려서 코팅한 후에 창문에 붙여놓고 이름들을 따로 써서
붙여보는 놀이를 해보았습니다.
수아랑 서로 경쟁적으로 하려고 해서 훨씬 더 재미난 놀이가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은 이름을 갖다 붙이고, 또 한번은 동물그림을 이름표에 같다 붙이는 놀이로, 문자와 그림을 어느정도 매치해서 인지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노부영은 아닌데요. reading책이에요. 근데 개인적으로 이 책을 참 좋아하는 이유는 문장이 단순한데도 너무 재미있다는것, 무엇보다 우리 이안이랑 수아가 너무나 좋아한다는것~ ^^
전체가 36권으로 되어있구 각 권당 8page밖에 안 되어있어서
질리지도 않구 cd가 참 좋더라구요.
이것도 마르고 닳도록 보여주고 읽어주고 함께 읽고 노래한 후에 이렇게
문자노출 해 주었더니 잘 붙이며 놀더라구요.
단어 인지, sight word 인지에 정말 딱 이랍니다.
이 책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책입니다.
당근 씨를 심고 나서 꼭 싹이 나올 거라고 믿는 작은 아이의 이야기랍니다. 형, 엄마, 아빠 가족 모두 당근 싹이 나오지 않을거라고 한마디씩 하고 가지만 이 아이는 꼭 나올거라고 믿고 당근에게 정성을 쏟는데
드디어 정말 크고 먹음직스러운 당근이 생겼어요.
기다려주기, 믿어주기, 인정해주기...... 아이들보다 부모에게 더 감동적인 책인것 같아요.
나도 이 책에 나오는 부모처럼 내 아이를 믿지 않고 인정해주지 않고 기다려주지 않고 부모로서의 욕심으로 바라볼 때가 있지는 않았는지 한번쯤 생각해보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아주 간단한 책이지만, 이 책속에 담긴 철학을 느껴보세요~^^
우리는 당근을 심었습니다. ㅎㅎ
당근 머리를 자른 후, 작은 접시에 키친타올을 물에 적져서 그 위에 올려놓았답니다. 이렇게 하니 초등학교때 과학시간에 샬레에다가 이런 비슷한 활동을 했던 생각이 스치더라구요.
이렇게 심고 나서 이름도 써주고
며칠을 이안이랑 수아랑 함께 기다렸습니다.
삼일 밤을 자고 나니 이렇게 싹이 올라오더라구요. 이안이가 기뻐했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지요.
수아꺼보다 자기꺼가 더 작게 싹이 올라왔다며 투덜대던 모습도 떠오르네요. ㅎㅎ
이 책은 우리 수아가 제일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
알파벳책이지만 음악이 너무나 재미나고 좋은 책이에요.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
이렇게 너무나 웃기게 생긴 캐릭터들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지요.
이 그림은 자료실에서 출력한 뒤 코팅한거에요.
노래 틀어주면 알아서 척척 재미나게 놉니다.~
싸울까봐 두명씩 출력해서 코팅해줬어요.^^
이 책은 다 아시지요?
책도 참 다양하게 나오는 이 책.
아주 어렸을때부터 너무나 많이 부르던 노래라서 흥미가 없는듯하여
놀이로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동물들을 사진으로 출력한 뒤에 의성어를 붙여보는 놀이를 하였습니다. 이안이보다 수아가 더 신났네요~^^
그리고 이 책 맨 뒷장에 보면 훨씬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지요. 의성어와 함께.. 그 동물들도 놓치지 않고 이렇게 의성어 따로, 동물들 따로 붙이면서 놀 수 있게 해보았습니다.
코팅 한 뒤에는 양면테잎을 붙인거에요.
요건 약간의~~ 확인작업 ^__^
각 동물들이 어떤 알파벳으로 시작되는지 동그라미 치며 알아보는 거랍니다. 이안이 참 잘 맞추지요? ㅎㅎㅎ
영어놀이를 들어가기 전에 저는 꼭 책을 먼저 이안이와 함께 마스터합니다.
그래야 영어놀이가 부수적인 것이 될 수 있고 더 재미나고 다양하게 즐길 수가 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잊어버렸다 생각되는 것들을 다시 영어놀이로 재미나게 놀아보는것도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수아의 경우엔 언니 따라 하느라 그저 마냥 신나기 때문에 수아의 기억속에 무엇이 남는지는 사실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ㅎㅎㅎ
영어놀이를 통해서 엄마와 더 즐겁게 놀 수 있다는것을 이안이는 벌써 너무나 잘 알고 있지요. 그래서 그 믿음과 기대감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활력으로 다가온답니다.
아이디어도 더 잘 떠오르구요~^__^
수아가 이제 20개월이에요.
무엇을 해도 이렇게 함께 합니다.
하트방님들 둘째 갖고 싶으시지 않으신가요? ㅎㅎㅎㅎ
날씨가 꽤 흐리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