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인지를 키워주는 놀이>
로이스 엘러트 저, 김소영, 시공주니어
수 세기를 가르쳐 주는 책이에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늘어나는 물고기를 세면서 1부터 10까지의 수를 익히고,
간단한 덧셈을 통해 다음 장에 나올 숫자를 짐작해 볼 수 있어요.
준비물: <알록달록 물고기>, 나뭇젓가락, 플라스틱 우유통, 사인펜, 도화지, 풀, 색종이
① 나무젓가락 10개를 다양한 색으로 칠을 하거나 무늬를 넣어 예쁘게 꾸민다
② 색종이로 지름이 3㎝ 정도 되는 원을 그리고 그 안에 1~10까지의 수를 각각 쓴다
③ 2를 각각 두 장씩 만들어 예쁘게 꾸민 나무젓가락의 위쪽에 앞뒤로 붙인다
④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우유통을 자르고 숫자막대를 담는다.
⑤ 한쪽 통에서 다른 쪽으로 숫자막대를 옮겨 담는 놀이를 한다
정상경 글,그림, 초방책방
지점토로 만든 가족의 모습을 1부터 12까지의 숫자와 함께 소개한 유아용 그림책이예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오빠, 나, 동생, 인형,개, 강아지,화분, 거북이 등을 소개되어 있습니다.
준비물: <가족1, 2, 3>, 두꺼운 도화지, 스티커, 사인펜, 색종이, 할핀(Y핀), 칼, 자
① 지름이 30㎝ 되는 원을 두꺼운 도화지에 두 개 그린다.
원 한 개에는 같은 간격으로 원 중심을 지나는 선을 여러 개 긋고, 다른 하나에는
지름이 3㎝ 정도 되는 구멍을 두 개 뚫는다(구멍 두 개가 맞은편에 놓이도록)
② 구멍 뚫린 원을 바깥쪽에, 다른 하나는 안쪽에 놓고 할핀(Y핀)으로 고정시킨다.
③ 위의 원을 돌려가면서 구멍을 통해 아래 원의 선이 보이면, 구멍 한 개에는 수를 써넣고
맞은편 구멍에는 해당 수만큼의 스티커를 붙인다.
④ 돌림판을 돌려가며 아래 원의 선을 모두 채워 넣는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① 두꺼운 도화지로 가로 세로 10㎝ 크기의 네모를 20장 오린다.
이것을 좌우로 10장씩 나란히 놓고 고리로 연결한다.
② 그리고 한 쪽에는 숫자‘1’을, 다른 쪽에는 글자로 ‘하나’라고 쓴다.
③ ‘1’이라고 쓴 카드의 뒷면에는 숫자만큼의 사물을 붙인다.
④ 이러한 방법으로 10까지 숫자카드를 만든다. ‘숫자카드’를 이용해서 다음과 같이 놀아본다
이지현 저, 이영경 그림, 아이세움
투덜 할멈과 생글 할멈의 쌀과, 떡, 꿀차를 간접적으로 비교해 보는 수학동화입니다. 모양이 다른 그릇에
담겨있는 음식들은 판가름하기가 쉽지 않지요. 하지만 저울과 똑같은 그릇에 담아보면 금방 알 수 가 있답니다.
준비물: <투덜 할멈 생글 할멈>, 나무젓가락, 요구르트병, 빨대, 우유팩, 두꺼운 도화지, 끈 ,칼
① 저울을 만들어보자. 요구르트병 두 개를 잘라 빨대의 끝에 각각 하나씩 매단다.
그리고 빨대의 가운데에 나무젓가락 끝을 끼우고, 끈으로 고정시킨다.
우유팩을 거꾸로 뒤집어서 바닥의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나무젓가락을 끼워넣고 흔들리지 않게 세운다.
② 저울이 완성되면 수평이 되었나 확인한다. 이 저울에 같은 종류의 사탕을 넣어보며 무게 달기를 해본다.
같은 개수가 되었을 때 수평이 됨을 알아본다.
③ 이번에는 다른 모양의 사탕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저울이 수평이 되는지 올려본다.
< 색깔인지를 키워주는 놀이 >
제홈 뤼이이에 글,그림, 크레용하우스
초록색 숲에 사는 아저씨는 너무 심심해서 작은 배를 타고 색깔나라로 여행을 떠납니다.
빨간색 나라를 지나 회색 나라로, 검정색 나라에서 노란색 나라로,... 여러 색깔 나라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초록색 숲에 갖가지 색깔들이 찾아 왔답니다.
빨강, 파랑, 노랑, 검정이 어우러진 숲은 정말 조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준비물: 『<색깔 나라 여행>, 두꺼운 도화지, 여러가지 색깔이 있는 사물 그림(잡지), 칼, 풀, 색종이
① 두꺼운 도화지에 ㄷ자 모양의 창을 낸다.
② 각 창마다 여러 가지 색종이를 하나씩 붙인다. 그러면 다양한 색깔의 창이 만들어진다.
③ 그 다음 밑면에 두꺼운 도화지를 덧붙인다.
④ 창을 열어 해당 색깔에 맞는 사물을 붙여준다.
가령 초록색 창의 안쪽에는 초록색의 오이나 초록색의 고추 그림을 붙여준다.
엘렌 스톨 월시 글, 그림, 사랑이
하얀 쥐들이 벌이는 물감 놀이를 통해 어린이에게 색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파랑과 노랑이 섞이면 초록이 된다는 사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알려 주기 때문에 동화를 읽으며 색에 대해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낄 수 있어요.
준비물: <퐁당퐁당 물감놀이>, 셀로판지, 두꺼운 도화지, 상자 풀, 칼
① 직육면체 상자의 앞, 뒤를 막지 않는다. 그리고 셀로판 필름이 들어갈 곳에 칼집을 넣어준다.
셀로판지로 ‘색깔필름’을 만들고 이것을 겹쳐본다. 빨강에 노랑을 합치면 주황이,
파랑에 노랑을 합치면 초록이, 빨강에 파랑을 합치면 보라로 보이는 놀이를 해본다.
② 다음에는 사물을 셀로판지로 보는 놀이를 해본다. 가령 노란 바나나를 빨간 셀로판지로 보면
주황색으로 보이고 또 파란 셀로판지로 보면 초록색으로 보인다.
이 때, 흰 도화지에 사물을 올려놓고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③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색깔필름’을 안경 모양이나 망원경 모양으로 만들어도 좋다.
< 신체발달을 키워주는 놀이 >
하야시 아키코 글/그림, 한림출판사
이제 막 걸음을 내딛는 아기가 즐거운 나들이를 해요. 아장아장 걷는 아기의 서툰 발걸음을 의인화하여
아이들의 구두로 표현하면서 재미있고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어요.
준비물: <구두 구두 걸어라>, 여러 가지 색지, 양면테이프, 가위
① 우선 아이들의 보폭 넓이로 발자국을 붙인다. 여러 가지 도형이 만들어지도록 붙이고
(원을 그릴 수 있게 발자국을 붙이거나, 세모 모양을 그릴 수 있게 발자국을 붙인다)
발자국을 따라 걸어보기도 하고 뛰어보기도 한다.
② 다음에는 발을 모은 모양의 발자국을 붙인다. 그리고 발자국 위에 서서 두 발을 모으고 뛰어본다.
③ 한 쪽 발만 붙인 뒤 한발 뛰기를 해본다. 모양을 따라 걷거나 뛰어본다.
이렇게 다양한 모양으로 발자국을 붙인 후 따라서 걷거나 뛰기 놀이를 한다.
④ 이번에는 여러 색을 혼합해 붙여보고 색을 정한다. 그리고 정해진 색깔의 발자국만 밟아보기를 한다.
색깔 노래를 부르며 해도 좋다.
빅토리아 스텐마크 저, 랜디 세실 그림, 강무홍 역, 웅진주니어
삐익 삐익하고 노래하는 병아리가 세상에 태어나서 여행을 다니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예쁜 그림과 함께 볼 수 있어요.
준비물: <삐이삐이 노래하는 병아리>, 옷걸이(2개), 풍선, 스타킹
① 옷걸이 두 개를 마름모 모양으로 만든다
② 옷걸이에 스타킹을 씌워 채를 만든다
③ 이 채로 풍선을 한번 치기, 두 번 치기 등 여러 가지 규칙을 스스로 정하여 놀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