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어가셨지요?? 강연 넘 감사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이것저것 생각 정리하구 푸름이는 유전적인 것보다 환경이 만들었다라는 의지가 강하시더군요.
이곳에서 꾸준히 정보를 얻고 내 아이에게 적용해보고 안따라오면 거기에서 오는 실망감? 암튼 이런 기분 많이
듭니다. 어차피 내아이에게 조금이라두 더 많이 행복해지기 위한 연습을 시키는 거나 다름없지만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했습니다...
오늘 글 올린건요. 스티브 비덜프..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 책을 읽으셨는지요?
어제 말씀 하실때 1.2권 인것두 알고 계시구 말씀 끝엔 이책은 아직 멀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책 을쓴 스티브 비덜프란 사람이 아이는 없이 상담 경력 만으로 이책을 쓴건아시나요??
그 책 집어넣구 부모 육아서 추천 된것 좀 보려구 하니 큰아들 만드는 재미...이책두 소개가 되어있더군요...
좀 헷갈려서 글 올렸습니다. 저 또한 푸름이 교육법이 좋아서 그대로는 불가능하구..
몇퍼센트라구 같이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엄마로써 헷갈려서 여쭙니다..
노랑초록님. 스티브 비덜프가 아이를 키운 경험없이 상담경력만으로 글을 쓴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육아서를 읽을 때는 모든 것이 좋고 모든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라는 사실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비덜프의 책은 행동주의 심리학적인 영향이 강해서 아이를 상과 벌에 기초하여 키운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교육을 길게 보면 상과 벌에 의한 교육보다는 배려깊은 사랑에 기초한 교육이 훨씬 좋은 성취를 이루게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 아이의 성장과 관련하여 생각하면서 읽으세요.
그러다보면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아이가 가르쳐줍니다.
지금은 헷갈리지만 좀더 많은 육아서를 읽다보면 곧 구별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