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이는 올해 7세이고 성혁이는 5살 1월생입니다.
현재 읽고 있는 책은 EQ의천재들을 아주 재미 있에 읽고 습니다.
자연 과학책이 너무 없어서 사주어야지 하면서도 무엇을 사주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가지고 있는 책은 몬테소리 과학 친구, 프뢰벨 베이비3, 자연관찰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림책으로는 프뢰벨 테마동화, 윈윈동화, 푸우그림책, 프뢰벨 창작동화, 피카소동화, 탈무드, 피터래빗,
몬테소리 엣이야기방, 동화방, 테마 위인_헬렌켈러를 보기시작- 정도입니다.
영어는 디즈니,매직, 새서미1,2, 앙팡맨, 스토리타임시리즈3개 정도 잇습니다.
주위에서 영어도 글자 가르치기를 빨리 시작 하라고 권유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현이는 한글은 문장연결을 해서 이제 겨우 조금식 책을 혼자서 읽기 시작 하는 정도입니다.
영어책도 테이프와 함게 하루에 2권정도 읽어 주는 정도입니다. 좋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리나님, 지현이가「EQ의 천재들」을 읽는다면 빠른 편입니다.
그리고 그림을 잘 그리는 재능을 가지고 있네요.
좋은책을 가지고 계시네요. 책도 잘고르셨습니다. 다만 자연에 관한 흥미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주로 언어와 관련된 책이기에 자연이나 과학에 관련된 책은 어느 수준에 올라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두 종류의 책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어머님이 지현이에게 주어보고 반응의 정도에 따라 선택하세요.
첫째는 한솔의「자연동화 animal kids」를 추천하고 싶은데, 너무 쉬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번째는 웅진의「원리가 보이는 과학」을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 딱 맞지 않을까 싶은데
만일 어려워 하면 자연동화로 내려가시고 그렇지 않다면「원리가 보이는 과학」을 선택하세요.
둘다 이야기로 자연을 풀어 놓은 것이기에 쉽게 자연을 받아들일 겁니다.
그런 책을 본 이후에 삼성출판사의「사이언스2000」이나 한국뉴턴의「에로이카 자연관찰 과학탐구」같은
자연이나 과학을 사실대로 기술한 책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영어는 문자를 먼저 가르치면 영어를 대화의 수단으로 인식하기 보다는 문자라고 인식해서
오히려 영어를 배우는데 방해가 됩니다.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는 소리를 듣고 구별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그것보다는 스스로 책을 볼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엄마가 읽어주는것 보다는 스스로 볼때 지현이는 훨씬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