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달에 묻의를 드렸던 정원, 정화엄마입니다....
그동안 정말 우리아이에게 맞는책이 어떤것이 있나 생각두 고민두 맣이했습니다...
다른 어머님들의 말씀에두 귀귀우려듣고 , 정보 또한 받아보았습니다...
하두 고민을 하다보니 정원이나 정화에게 먼저 접해주어야할 책이 오히려 더 헷갈려오기만 합니다...
여자아이라서 해주신 말씀잘 기억합니다. 집엔 교원의 월드픽쳐와 에니메이션과 단행본책이 전부입니다...
창작동화는 많이 있으면 있을수록 아이에게 좋다고 하더군여..
근데 전요 수학이나 자연쪽의 책을 먼저 접해줘두될것 같아서요.
요즘 첫애 정원이가 개미와 지렁이를 보면 그자리에 않아서 유심히 쳐다보며 소리칩니다.
"엄마,엄마 지렁이 나왔어"하며 그럼 동생도 덩달아 따라합니다..
보도블럭 사이에 나와있는 꽃들도 그냥지나치기가 어려워요...
이제는 책을보며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을땐 왜?? 엄마 라고 묻곤합니다...
정원, 정화에게 많을것을 보여주며, 접하며, 생활하게 해주고싶습니다.
그래도 창작동화는 조금이라두 있으니... 먼저 다른책을 접하게 해주고 싶은데 제 생각이 맞을런지요??
정원이가 5살, 정화가 3살이다 보니 여러책에 관한 조언을 많이 들었습니다...
수학동화로는 웅진-꼬마수학, 과학- 달팽이 과학동화, 자연대탐험, 웅진- 원리로 배우는 과학 등등.
헷갈리는 건요 . 먼저 우리아이의 눈높이엔 어느책이 맞을까하는겁니다..
지금 집에있는 책은(월드픽쳐, 에니메이션) 잠자기전에 10~20권정도두 읽고 자려합니다.
재미있어하죠.. 물론 창자동화 , 전래동화두 좋습니다.. 좋은 말씀 기다리며..
언제나 건강하세요!!^^*
미피님,, 어머님이 벌써 많은 것을 깨닫고 알고 계시네요. 참으로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창작동화는 단계별로 풍부하게 있어야 합니다.
창작동화가 읽기 쉽고 재미있기에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창작동화만 읽고 자연이나 과학에 관한 책을 안 읽으면 수학이나 과학분야는 조금 뒤처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균형있게 책을 주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자연을 먼저 체험하고 관찰하면서 그에 맞는 책을 주어야 합니다.
수학동화는 지금 시기에 정원, 정화 둘이 보아도 되는 책이며
「달팽이과학동화」→「원리로 배우는 과학」→「한국의 자연탐험」순으로 단계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지금쯤 「달팽이과학동화」를 주면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 할 것입니다.
과학을 동화로 풀었기에 창작동화를 읽는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동화라는 특성상 과학동화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원리로 배우는 과학」은 과학과 자연을 이야기로 풀어 놓은 것이고,
「한국의 자연탐험」은 실제의 사실을 전달하는 책이기에 이야기보다는 한 단계 높은 단계이지요.
이 책은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책으로 아이의 수준에는 높지만
자꾸만 찾다보면 훗날 아이는 자연스럽게 보게됩니다.
엄마가 자연과 과학에관한 책이 필요함을 느껴 그것을 사주시려하는 마음 자체가 훌륭한 교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