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전 13개월된 남자 아이를 한명 키우는 주부입니다.
책판매하시는 판매 사원으로부터 푸름이 테이프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바로 그테이프를 청취 했답니다. 듣고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다름이아니라, 13개월 때도 많이 책을 사준다 해서 그 아이에게 큰도움이 되는지,
실질적으로 사줄려면 정말 일찍 사줘야 도움이 많이 되는건지 정말 궁금 합니다.
우빈사랑님...
푸름이는 3개월 되던 시기에 책을 구입해서 7개월부터 숨은 그림찾기 놀이를 했습니다.
그때는 너무 몰라 우연히 책을 구입했지만,
지금 다시 아이를 갖는다면 저는 아이를 갖기 이전부터 책을 갖출 것입니다.
아이가 어린 시절에는 한꺼번에 많은 책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이에게 맞는 책은 있어야합니다.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책만 보려하는데..
기본적으로 책이 없으면 어느책을 좋아하는지 조차 판단할 여지가 없습니다.
한 권의 좋은 책이 그 아이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일찍 사주고 안사주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정신의 문제입니다.
책을 중요시하고 그 활용기회를 끊임없이 찾고 연구하는 사람과 그에 대한 가치를 모르는 사람과의 차이는
극명하게 아이의 성장에 반영됩니다.
정말 좋은책, 그것보다 아이에게 줄 최고의 선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