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아, 안녕~
난 너와 같은 초등학교 4학년이고, 이름은 혜진이라고 해.
난 너에게 물어 보고 싶은게 하나 있어.
난 수학이 정말 싫어. 우리 엄마가 너의 소식을 알려주고 나서부터
너희 아버지의 강의 테잎을 듣고, 너의 대한 이야기를 아주 많이 들었어.....
그런데 넌 수학이 재미있니????
난 수학이 재미없어 난 맨 처음에 엄마에게 "엄마, 푸름이는 수학을 좋아해요?" 라고 물어봤어.
그러자 엄마는 "푸름이야 당연히 수학을 좋아 하겠지?"라고 대답을 하셨어.
푸름아 넌 정말로 수학을 좋아하니 답장 꼭 줘.
혜진이 안녕.
답장이 늦어서 미안해, 난 초등학교 5학년이야!
처음에 학교들어갔을 때는 더하기, 빼기를 공부한 적이 없어서
계산이 늦어 수학이 조금 힘들었는데, 이제는 익숙해지니까 쉬워졌어.
요사이엔 계산은 빨라졌고, 새로운 공식이 나와도 쉽게쉽게 이해가 되니까 점점 재미있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은 영어, 사회, 과학이고, 그 다음으로 국어, 수학이 좋아.
사실 수학은 좀 재미있게 가르쳐주었으면 좋겠어.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그런것이 좀 많이 나오면 더 재미있을것 같아.
그럼 이만 줄인다. 푸름이 오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