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처음왔다가 바로 회원가입한 민선맘입니다..
사실 전 푸름이 이름은 들어봤는데 보기는 여기서 첨이네요..
여기와서 보니 아빠가 강의도 하시고 테잎도 있나본데 암튼 앞으로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민선이는 27개월 여자아이입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가슴이 따뜻한 사람으로 키우자는게 원칙이구여.
지금은 책을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가지고 있는 책은.. 피카소창작, 웅진수학동화, 달팽이과학동화, 첫발견시리즈, 그리고 단행본 약간입니다.
민선이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예요.. 아직은 글을 모르기 때문에 읽어줘야 하거든요..
덕분에 제 목소리는 허스키하게 변했지만... 그것보다 더 힘든 것은 어떤 책을 사줘야하는가?? 에요
좀 도와주시겠어요.. 위에 있는 책들을 읽었다면... 많게는 100번쯤 적어도 서너번씩...
어떤책을 사주는게 좋을까요???
요즘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것은 개똥이(낱권으로 몇권이 있고, 좀 늦은 감이 없지는 않지만)하고
월픽하고 애니메이션 명작이거든요.. 물론 한꺼번에 구입할껀 아니지만....
민선맘님... 지금 구입하려고 하는 책은 한꺼번에 구입하세도 손해볼 책은 아닙니다.
그리고 자녀가 자라는 시점에서도 아주 적절한 책을 선택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마 그 책을 구입하신다해도 그렇게 오랫동안은 버티기 어려울 것 같네요.
지금부터는 이전에 100번씩 보던 것과는 달리 책을 보는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입니다.
어머님은 이제부터 책에 대한 투자를 각오하시고 좀더 부지런히 책을 찾으러 다니세요.
그러면 6세정도가 되면 민선이는 책을 보는 것이 완전히 습관화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책제목을 보면서 한글을 가르쳐도 될 것 같습니다.
아주 재미있게 부담 안주면서 한글을 가르치고 스스로 책을 볼 수있도록 독립 시키세요.
책을 단계적으로 보는 것은 아이에 따라 다르지만 푸름이 영재교육법 비디오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아마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