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연구 삭감도 어이가 없는데,
이번에 문체부에서는
'책읽기'예산을 통삭감 했다고 합니다.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고 알지 못하지만
꼭 하는짓이 국민을 문맹인으로 만들어
노예로 부리려는 옛날 같아요.
공부를 못하게 만들어서 목소리를 못내게 하려는.
개인적으로 도서관에서 희망도서 신청도
부지런히하고, 행사참여도 하면서 사교육 대신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1인이라 더 화가납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출판사들이 흥하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일조하고싶어 매달 고정비용은
새책구매하는데 투자하려고 노력해요.
(그런면에서 중고책 거래를 할때면 괜히 미안한 마음이랍니다.)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니 저라도 외식을
한번 더 줄여서라도 책을 한권 더 사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