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과 호남, 영동과 영서, 호서지방,
관동과 관서 등 지리나 역사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입니다.
영(령)을 중심으로 영남, 영동, 영서...
관을 중심으로 관북, 관동(관동팔경), 관서로...
호를 중심으로 호서지역이라 하는데,
그 기준이 무엇인지를 알면 영남학파, 기호학파
등의 용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디까지 설명이 되었는지 영상을
보지 않았지만 펙트 체크의 달인,
믿고보는 황현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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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지명의 유래
경기 : 경(京)은 서울을 뜻하죠.
경을 중심으로 100리(약 40km)까지의
지역을 기(畿)라 하였습니다. 수도권 지역.
강원 : 강릉과 원주를 줄여서 부르는 지역.
지금은 강원도청이 춘천에 있지만, 과거에는
강릉과 원주가 가장 큰 도시였어요.
충청 : 충주와 청주를 줄여서 부르는 지역
전라 : 전주와 나주를 줄여서 부르는 지역
지금은 나주보다 광주가 더 큰 도시가 되었지만,
과거에는 나주가 더 큰 도시였어요.
경상 : 경주와 상주를 줄여서 부르는 지역
지금은 대구와 부산이 더 크지만, 조선시대에는
경주와 상주가 가장 큰 도시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