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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라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래서 지난학년 야심차게 

구매한 도서가 새책 그대로 있는 것을 뒤로하고 

이번에 또 구매해보았습니다. ㅋㅋ 

서점에서 교과를 구매했던터라 이번에도 당당하게 서점에 갔는데 

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만 구매할수 있다고 하더라고여. -_-

(국어교과서만 있었어요)

그래서 괜히 서점에 간 것이 아까워서 기웃거리다가 

온라인으로 구매했는데 늑장부린덕에 중요한 수학교과서가 품절. 

이미 학기가 시작되어서 수학은 빼고 구매 하였어요. 

수학은 학교책을 챙겨오기로 하였는데 역시나 조금 

기다렸다가 수학까지 구매했어야 하는 것을... 


이번에는 새책으로 그냥 두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교과서를 펼쳐보았지만 도대체 뭘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모르는 단어 몇개 찾아보고,, 

수학 문제 한번 다시 풀어보고, 개념한번 보고. 끝. 


그런데 복습아닌 복습을 하고 있는데 

생각지 못한 효과가 하나 있었어요.

김숭숭씨는 평소 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안 하는데요, 

오늘은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 저에게 알려주면서 

자연스레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게 되더라구요. 


평소엔 물어봐도 단답형이라서 제가 의식적으로 

노력해서 제 이야기 먼저하면서 학교생활을 물어보아야 

겨우 알까 말까였는데 학교공지도 나름 열심히 

확인해보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교과서를 펼치니 

수업시간에 무엇을 하는지 굉장히 상세하게 알게 되었어요 ㅋㅋㅋ

이전에 비하면요. 


공지사항엔 선생님이 사진도 가끔 올려주시는데 

사진을 보면서 이 친구는 누구고 누구랑 친하고 

이 친구 특징은 무엇이고, 오늘은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그걸 꼭 같이 봐야 한다며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다큐멘터리 하나 시청하고. 

(생각보다 수업시간에 영상시청시간이 굉장이 많더라구요) 


교과서 위주로 공부해 보지 않아서 초등 공부법도 

공부해서 알려줘야 하는 현실이네요.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공부도 제대로 해본 사람이 잘하니 공부잘한 

사람이 알려준 요령이라도 흉내내봐야지요. 


공부도 그냥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다 방법이 있다는 걸 

뒤늦게 알고 충격 받았었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는 사람은 안되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조차도 몰랐습니다. ㅋㅋ 소오름. 


어제는 김숭숭씨 할머니와 지구기후변화로 앞으로 

먹을게 귀해진다로 시작해서 인천 송도는 도대체 

언체 물에 잠기냐, 갯벌을 다 메꾸어서 만든 땅이라 

기운이 안좋고 블라 블라 하는데 김숭숭씨가 마침 

국어시간에 지문으로 갯벌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에 대한 글을 배웠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대화를 듣고 있다가 갯벌이 홍수도 

막아주고 얼마나 중요한데 그걸 다 메꾸었느냐며 

한소리 하더라구요. 


이래서 또 한번 수업시간에도 충실히 배우고 

그걸 가정에서 대화의 매개체로 삼으면 

절로 토론이 되고 사고확장이 되겠구먼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교과서 열심히 펼쳐봐야겠습니다. 


* 쿠키 글* 

(유튜버들보면 끝에 쿠키영상있더라고옄ㅋㅋㅋㅋㅋㅋㅋ) 


아래 사진은 화랑의 언덕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마침 가을 하늘이라 높고 예뻐서 경치가 아주 좋더라구요. 

경주 관광지하면 화랑의 언덕은 잘 안 나오던데 

(저는 이번에 알았어요) 

요즘 가기 딱 좋은 관광지입니다. 반려견도 많이 데리고 오고,

포토존이 굉장히 많아서 사진 찍기에 그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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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한바구니에 삼천원

집게가 미끄러워 당근이 양들이 싼 똥에 떨어졌는데 

똥위에 떨어졌다 다시 주니 냄새난다고 안먹더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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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집 별장 앞마당 같은 뷰.

솔방울로 멀리 던지기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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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 바다에서 발 담궈보는 김숭숭씨. 

발목만 담궈보는 것으로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역시 파도 줄넘기를 하며 바지가 홀딱 젖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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