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 깊은? 주제를 갖고?
아니다..
제가 무슨 헛소리를 하고 망언을 해도
비난없이 온전하게 들어 주는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이대표님과의 소통하는 이 공간이
아주 소중한데 어제 ZOOM 강연 너무 감사합니다.
뇌의 구조, 니체, 역사, 축구, 지리, FM, AM 주파수부터
빗살무늬 토기에.. 종횡무진 거리낌 없이 들락 날락 하며
말씀하시는데 제 뇌가 따라가기 벅찼으나,
또 자리 마련해 주시면 열심히 따라가 보겠나이다.
망각의 동물이라 자꾸 까먹는게 제일 문제인데
앞으로 아이에게 잔소리 하거나 화내기 전에
"아이와 저를 바꿔 생각해보고" 말하려구요.
대표님은 화내도 된다, 가끔. 이라고 하셨는데
거의 매일 3-4회 화내서 문제입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