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으로의초대 입니다..
도윤이 한/두살 때 쯤 ..
집사람은 제게 한가지의 선포와 두가지의 요청을 합니다..
선포는 책육아였구요..
책육아는 일단 접어두고..ㅎ(제 몫이 아니므로 ㅎ)
두가지 요청은 "안 돼" "하지마"란 말 안쓰기~
아이가 울거나 보채면 바로 가서 안아주기 ~
그런데..
언젠가부터 잘 안되고 있어요.. ㅎㅎ
닷컴님 말씀처럼 '그만' 이라는 좋은 단어도 있는데..ㅎㅎ
영상 만들면서 보니까 '저때는 말을 참 좋게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예쁘게 말하기 연습하고 있어요..
잘 안돼요~ㅎㅎ(부산 남자라...)
그래도 노력 중 ....입니다~
오늘 영상은 흔한 카드놀이를 담았어요~
5살 도윤이와 바보아빠의 나라이름 맞추기게임~
저는 10개만 맞추면 되는 유리한 조건으로 시작 했는데...
결과는~ㅎㅎ
국기카드를 비롯한 공룡카드,동물카드,탈것카드,
한글카드..등등 참 많은 카드들을 갖고 놀았었죠..
아마도 애들 키우는집엔 다 있을듯한 필수템 같은게 아닐까 싶네요~
우리 아이들은 공룡카드와 국기카드를 좋아했던것 같아요~
한글 떼는데 도움이 된건 분명한 것 같아요~ㅎㅎ
오래전 휴대폰 영상이라 화질이 좋은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재밌게 봐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