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x(TEDx)에 올라온 강연입니다.
주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라
간략히 요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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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헨리"라는 아빠의 강연입니다.
그는 회사 일이 재미 없었고, 재미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직장 상사와 잘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주부 아빠가 되었죠.
"직장 상사와 아이들의 자리를 맞바꾼 것입니다.
물론 직장 상사보다 아이들이 훨씬 더 귀엽긴 했지만,
육아가 부담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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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헨리가 전업 주부가 되고
가장 힘들었던 것이 무엇일까요?
"내 시간이 없다는 것"
보통 직장에 나가는 아빠들은 주부들이
하루 종일 집에서 논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직장에
있을 때보다 개인 시간을 보내는 것이 훨씬 더 부족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사랑을 필요로 하고, 그 요구를 들어주다보면
혼자 있을 시간이 더 부족하고 감정적으로 지친다는 것!!
결국은 부인과 대화하는 시간도 단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장에 나가는 아빠들이 알아야 할 사항!!
보통은 거꾸로 생각하죠.
밖에서 일하고 온 사람이 더 힘든 것으로...
주부가 되어보고 나서야 주부의 입장을 이해하고,
주부들을 지지하고 응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집안일이 힘들어 직장에 가시는 여성분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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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아빠로서 가장 좋은 점은?
자신의 존재가 아이들에게는 선물이라는 점입니다.
육아를 하는 주부 역시 아이들에게 매일
새로운 선물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엄마라는 존재 자체가 선물이므로,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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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헨리 강연의 결론!!
"저는 아버지가 아이들을 따라다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스스로 선물이 된다면 아이들이
아버지를 따라옵니다. 이것은 초능력입니다."
오늘도 초능력을 발휘하는 주부님들을 응원합니다!
엄마라는 존재가 아이들에게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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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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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공공재일까 사적 소유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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