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일주일에 하루 학교에 가는데
어제 받아 왔습니다.
사실, 시험은 작년 10월에 치르고 발표까지 났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수업을 못했습니다.
그러다 7월부터는 수업이 진행된다고 연락이 왔네요~^^
사실 영재 시험칠 때도 아이가 알아서 하고,
수업도 어차피 규리가 알아서 할꺼라서
저는 규리가 저를 찾지 않는 다음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규리 덕분에 오랜만에 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네요~^^
푸름이교육 흉내내다보니, 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규리는 영재수업을 엄청 기다립니다.
받은 자료만 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난리입니다.
ppt로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 것도 기대된다고
지금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있습니다.
어느새 5학년이 되었는데,
여전히 학교 생활도 개인생활도 잘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푸름이교육을 할 때 아이들이 어릴 때는 그렇게 힘들더니,
아이들이 자라니 제가 할일이 없네요.....^^
아이도 엄마도 편안한 가장 이상적인 육아가 아닐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