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새끼야.
나 밥먹으러 같이 안나간다는데
그게 가족 분위기랑 뭔상관이야.
애기 돌보면서 밥먹기 힘들어서 그런건데 왜 지랄이냐고..
식당가면 애 싸돌아다니고 애기 지켜보고 먹이고 나도 먹고 아주 못먹겟는데... 그래서 나 안가고 니들끼리 가라는데 뭐가 불만이야 썅
시누가 내가 자기를 미워하는거 같다고? 내가 밥 안먹는거랑 시누랑 뭔상관이야....아참나..
시누 기분 맞춰주라고 니누나 힘드니까? 이런 씨발아 그럼 내기분은?
내가 없으면
우리가 어떻게 편히 먹겟냐고?
내걱정해주는 새끼가 그래 욕을 했냐
산모한테 욕하냐
기가차서 내가 말을 더 못햇다
니 그 엿같은 효심과 우애심에 존나 감동 햇다 개같은 놈아
아침에 토하고
돼지갈비집가서 고기 먹어줫다
남편한테
산책 간다고 햇는데
남편이 그래 가고싶음 가야지
존나 똥씹은 표정으로 말하드라
아오 씨발 그냥
총으로 갈기든지
드릴로 갈아버리든지 눈깔을
저게 사람 감금하는것도 아니고
왜저렇게 지랄이지.
전화상담해야되는데
나가면 전화올까봐.
나가지도 못하겟다 확씨
이런새끼 존나 드러운새끼다
지엄마 옆에 꼭 붙어가지고..덩치는 산만한게 미친새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