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벤트로
심긍정님이 보내주신 <모두의 독서>를 기억하시나요?
제가 기억하는 것은
심긍정님 친구분 이름(가명일 듯 하지만 “지은이”였음),
출판사가 하나의책(푸닷 회원 “하나의시간”이 연상되는...),
대표 이름도 "원하나"라는 점이었어요.
독서모임을 어떻게 진행하기에 마케팅에 최적화된
전문직(PD, 기자, 교사, 북 코디네이터)들이 참여할까도
궁금했었죠.
지난달(9월) 유유 출판사에서 신간이 나왔어요.
제목은 <독서모임 꾸리는 법>, 저자 원하나.
“어라...! 어디서 들어본 이름인데?” 하다가
며칠 전에야 저자가 하나의책 대표
원하나님이었다는 게 생각이 났어요.
저도 아직 읽기 전이라, 추천이 아니라
이런 책이 있음을 알려드리는 글이예요.
독서 모임에 관심이 있는 분은 읽어 보세요.
저도 읽고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법을 배워야 겠어요.
독서모임도 참여해 보고 싶고, 경험 있는 분의
가르침과 조언도 환영합니다.
(배울 준비 완료)
그리고 일산 강연장은 늘 비어있어요.
평일에는 독서 모임이든, 소모임이든,
마음껏 사용하셔도 됩니다.
아이를 돌볼 사람만 있다면, 아이를 데려오셔도 되요.
주차만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문제 될 게 아무것도 없어요.
친정집이라 생각하시고, 눈치보지 말고 오세요.
10월 15일(화요일)에도 기적수업 독서모임이 있어요.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고귀한수진님께 문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