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를 읽고
동아사이언스와 성우출판사가 함께 만든 50권짜리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를 푸름이몰에서
판매해도 괜찮은 책인지 알기 위해 읽기 시작했습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207분이 강력하게 추천한 책이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어 그 정도면 충실하게 만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책을 읽어 가면서 점점 빠져들고
이제까지 모르던 새로운 세계로 들어갔습니다.
과학책인데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구성할 수도 있네요.
우리가 교과서로 과학을 배울 때 어렵게 배워서 그런지
과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이 책은 그냥
소설책을 읽는 기분으로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읽는 재미가 탁월 합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허술한 것도 아닙니다.
최신의 과학이론까지 충실하게 기록되어 있고 그런 이론이
현실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를 알려주기에,
한권을 읽는 시간이 만만치 않지만 읽고 난후에
지식이 늘었고 의식이 높아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에게 내가 새롭게 배운 것을 들려주고 싶네요.
아마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게
유능하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비추어 질 것입니다.
초등과학을 뛰어 넘어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과학의 핵심개념을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그림자료도 좋네요.
편집도 글자가 크면서도 복잡하지 않아 책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어려운 과학내용을 이 정도로 다루려면
그 분야에 통달했을 뿐만 아니라 과학지식을
이야기로 전하는 방식에도 조예가 깊은 분이
저술하지 않으면 어려울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세상이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푸름이가 어릴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무척이나 깊이 빠져 들었겠지요.
그리고 아무런 주저 없이 책을 사서 주었을 것입니다.
책의 내용을 가지고 다양한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의 사고를 확장시켜 주고
아이와의 친밀감을 키웠을 것입니다.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는 재미와 내용의
충실성 모두를 만족 시켜주는 책이기에
초등자녀를 둔 회원님에게 추천하며 푸름이몰에서 판매합니다.
읽을 책이 많이 있으면 아이들은 행복하지요.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쑥쑥 이 나라의 인재로 자랄 것입니다.
- 푸름아빠 최희수
저학년은 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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