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여자아이구요. 첫째 6살 둘째4살입니다.
첫째가 둘째를 꼬집습니다.
특히 얼굴위주로 대부분꼬집습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진짜요.
하지말라 달래도보고 어뤄도보고.
엄청화도내보고 사랑받는질투인가 첫째랑만 시간을 가져보기도 수차례
먼가를 하다가 뺏기거나 본인이 싫을 때뿐만아니라
제가 집안일을 하면 분주한 틈에 동생엄청 예뻐하는듯
막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그런제스쳐를해서
전 신경도안쓰고 집안일하는데.. 그런 연기?를하면서 둘째를 꼬집더군요.
그 심리뒤엔 엄마한테 꼬집는 행위를 들키지않기 위함이 있겠죠.
근데 내딸이지만 저렇게 까지하는 게 조금 무섭더군요.
요근래 엄청 혼났어요.
애얼굴 몇군데나 빨간 손톱자국이 생겨서..
정말 생각지도 못할때 공격하는것같아 제가 안심할수가 없습니다.
여자아이얼굴에 흉지면 어쩌나 걱정도 너무 되구요.ㅠ
첫째에게 도대체왜그러냐. 물어보기도수십차례
그때마다 동생이 너무싫고 밉고..
그렇대요. 어떨때 꼬집을정도로 밉냐하니
와서 방해할때라더군요.
그래서 정말 밀착해서 방해안하게 제가 단도리를엄청했습니다. 근데..
요근래는 방해하는일이 없으니..
그냥 본인이 하고싶은장난감이있는데..동생이 먼저하고있으면 가서 꼬집더군요.
그래서 하고싶은데 먼저했으니 기다리는거다 라고말해주고 해도
그냥 무방비로 하고싶은데 동생이 먼저하고 있음
본인이 하고당장 싶음에 방해가되니 내가 지금하고싶다고
둘째한테 장난감 달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둘째가 기다리라고하니..꼬집고.
이게 그냥 무차별적입니다.
어떨땐 기분좋아서막 재밌게놀고있는데..
둘째를 제가 안보고 있으면 그냥 꼬집습니다.
6살4살이라 말을 다할 수 있어서 대화로도 충분히 할수있어요.
그래서 저도 그래 동생이 밉구나. 엄마도 동생이 어렸을 때 미운적이 있어
그런마음이 맞아 들수가 있어. 그게 어떤 마음인지 안다.
근데 사람 몸을 헤치는 방법은 잘못된거라고
그렇게 많이 미울땐 엄마한테 이야기를 하라고
그럼엄마가 니편을 들어줄거다.
근데 너가 꼬집는 순간 엄마는니편을들수가없다.
이런행동은 정말 나쁜거다. 라는 이야기를 매번합니다.
그럼 알았다고 다음부턴 안그런다고
엄마한테 이야기를 하겠다고 매번그럽니다.
그래놓고 또그러고 또그러고 미칩니다.
어째야하나요. 개선되지는않고 요샌 꼬집고
거짓말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리얼하게 잡아떼기시작했어요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