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총이님 강연도 교육연구소에서 신청받아요.
7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연은 푸름이닷컴 강연장에서 진행합니다.
깡총이님은요, 반응을 아주 잘해주신 분입니다.
아이들이 다개국어를 한다해서 남들보다
더 가르친 것이 아니라, 그냥 아이의 요구에 반응하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주면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신 분이예요.
모두 놀이처럼 한글을 주고, 다개국어를 주고,
수학과 과학을 접해주신 분이라, 아이가 더 알고 싶어하고,
배우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아이로 성장했어요.
가르치는 방식으로 이렇게 되지 않아요.
가르치는 대신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질문을 툭툭 던졌죠.
예를들어 차로 이동한다면,
네비를 보고 "20킬로미터 떨어진 곳을 갈거야",
"이제 10킬로미터만 더 가면 되네" 하면서 거리개념,
어림수, 연산 등을 아이가 추측해 보도록 던져 줍니다.
일종의 하브루타예요.
수학과 과학을 접해준 과정을 잠깐 서서 들었음에도
가르치는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만든
하브루타 방식이라는데 놀랐어요. 들어보세요.
신청은 아래 주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