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왓칭입니다.^^
토요일 어제 엄마숲님 강연 잘 들었습니다.
요즘..전...내안의 감시자가
꼬투리잡고 트집 잡으면서 제 자신을 괴롭히고 있었는데요.
강연장에 도착해서 의자에 엉덩이 붙이자마자
"나같은 미친 또라이 같은 강사가 있어야 한다!"라고
엄마숲님께서 한마디 하시네요.
누구의 눈치도 보지않고 자신의 멋으로
살고있는 엄마숲님의...그 한마디가
불안하고 두려웠던 저에게 자유로움을 선물해 주었어요.
쫄지 않을꼐요! 감사합니다.
*엄마숲님....언니라 부를께용~
언니가 힘주어서 말합니다.
"나 육아한 여자야!"ㅎㅎㅎㅎ
일등도훈맘님께서 "언니 육아했어요? 육아 진짜 했구나~"라고 말했다던데...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언니가 맘잡고 술술술 푼 것 같아요.ㅋㅋㅋㅋ
언니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명언이였어요.
단순, 명쾌, 똑똑, 여유, .....흐아...정말...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언니의 육아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저절로 영재>인것 같아요.
저는 어제 들은 언니의 강연을 가슴 깊숙이 새기려 합니다.
고마워요. 언니♥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몇가지만 풀겠습니다.
1.책은 사랑의 도구로 써라
(한권을 읽더라도 대화를 나누며 사랑의 장으로,
치유의 느낌으로 읽으면 지식은 저절로 따라온다.)
*아이가 많이 읽길 원할때는 또 그 눈빛을 따라가야합니다.
2. 자연을 시골이라 생각해라.
(자연하면 거창하고 어렵게 생각하는데 자연(지식) 몰라도 된다.
아버님 자연관찰 유튜브에게 맡겨라ㅋㅋㅋ
가르치려고 하지말고 넌지시 읖조리기면 된다.
비오는 날 고무신 신고 뛰어다니고 노을과 바람 등
자연을 느끼게 해주기만 해도 자연친화력
상위 0.0001의 영재가 된다, 여기서 저절로 영재.ㅋㅋㅋㅋ)
3.내가 좋아하는 것 하면 된다.
(쓴커피타면서 프림 넣으면 색깔이 달라지고
설탕을 넣으면 맛이 달라지는걸 보여주며
커피도 과학이다...했더니 저절로 과학영재가 되었다,
여기서도 저절로 영재ㅋㅋㅋㅋ)
4. 몰라서 내가 할 수 있는 육아를 했다.
육아를 했기 때문에 실수도 하고 애도 처잡기도 했다.
진심으로 사과하면 된다.
여기까지만 풀까요?^^
쉬지않고 3시간을 달린 강연을 들으며
언니가 내 엄마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했네요.
울고 웃으며 함께한 강연, 맛배기로 꼬꼬마 육아부분만 살짝 오픈 해보았습니다.
더 듣고싶으면...다음에 꼬옥~~~만나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