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잘생긴 유능한 저희 남편을
자랑합니다.
키 180에 뚜렷한 이목구비 친절한 성격의 저희 남편
10년전 바닥부터 시작해서
이직 때마다 연봉 인상해 옮기는 유능함..
어릴때 게임으로 마스터한 일본어 실력으로
유학파보다 더 자연스러운 통번역을 구사하고
3D 프로그램에 대해 아는 것 하나 없이 시작해서
스스로 찾아보고 학원한번 안 다니고 독학으로
실력을 쌓은뒤 이전 회사에서는 제품 설계를 통해
회사에 큰 이익을 안겨주고
그 분야로 이직을 해서 안정적 조건에 연봉인상 해서 자리 잡더니..
1년도 안되 진급 시험 1일 준비해서 치르고는
연봉 400만원 인상 시켰어요.
학습능력 완전 최고 입니다.
관심분야에 대한 집중도와 추진력은 정말 대단하구요.
넘나 착해서 남한테 싫은소리 잘 못하던 남편이..
요즘은 제 잔소리를 통해 먼가 알았는지
알아서 요령껏 도망다닙니다;;;
(전 직접 못봐서 잘 몰라요.
회사 생활 이야기 전해주는 것만 듣고 맘대로 해석중입니다.)
돈되는 사업이나 물건은 빠르게 알아보는
직관도 엄청 뛰어나요. (몇년전에 눈여겨 본 것들이 다 대박남.)
내 자랑이 아닌 남편님 자랑이라 안쓸까 하다가 써봅니다.
이런 유능한 남편 제가 골랐어요!!!!
앞으로 더 멋지게 더 많은 돈을 벌어다줄
저의 착하고 멋진 남편 세상에 자랑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