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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언니 더착한 오빠의 열등육아-아이고야

이제자면 내일크나...

일어나도 그대로네...

 

아이고야..아이고야..

하루가 일년이네.

 

세상에서 젤어려운건 

키우는 일이구나..

 

군대가라 가겠어요

돈벌라면 벌겠어요

 

애는 이뻐 죽겠어요.

보는건 하세요.

 

이런 심정으로... ( 간증 같다...)

나는 어릴 때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24개월 이었어.

 

앵앵데며 밥달라 앉아달라 떵 치워달라 

우는 야가 미치게 만드는구나

말이나 하면 수다나 떨지!!!

답답해 죽것다~~~!

남편놈아 빨리와라 죽것다~

워메 내일은 어떻게 보내냐...

은제 크는겨!!!!!

이러면서 그래도... 했다....

책 읽어주기영어cd흘려듣기통문자 푸엄니따라 하기...

!! 할께 디게 많아 우ㅘ!!!

생애 젤로 바쁜나날이야!

그른데...바쁜데 지루해..

아차! 깜빡 하면 자연으로 못나가~

자연으로 못나간 날엔 덜닦은것 처럼 

찝찝 했어..

 

그래도 다행이

더착한 오빠가 아들이 아기일땐 놀았던거 같애.

지금은 아들이 크니까 함께 노는게 왠지...

왠지..힘든가바..

.................??

(남편아 이제 그만해라이..예전으로 돌아와라~간증하고 찾자~)

 

그렇게

즐기지를 못했어..

의무감으로 했거든.

내가 잘키워야 되니까.

남들보다..

우리 언니들 보다.

그래서

엄마한테 잘키웠다고 칭찬 받고 싶었어.

( 생각해봐요 ~~^___^)

 

 

여튼

그렇게 쥐어짜듯~~~

배사육아 비스무리 따라 하니

아들이 말을 느므 하는거야~

19개월 아가가 자기는 커서 우주인이 되겠데!!

앉았어요? 앉아요? 앉을꺼에요? 앉을래요?

위에 앉아요~아래 앉아요~ 이런 말을 속사포로

뿜어대는걸 듣고는 온가족들이 놀라 자빠지려고 하드라..

28개월에 한글떼고...

(그땐 일찍 아그들 수두룩한 푸닷은 일단 끈어버리고~)

 

나는 부터 쭈우욱—————>

목에 깁스하고 어깨 힘주고~

대써~~이대로 가는 고야~!!! 

자부심 날개 달았거든?

니들하고 다르거등요??

우리 아들은 특별하거등요??

?? 궁금해요?

내가 친절하진 않아도 가르쳐 줄수는 있지요

우하하하..물어보기만 ~ 퍼줄께~~~.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지..

그런데.......

.. 물어봐.!!

다들 얼집 보내고 주변에 엄마들이 읍써.

잘난체 하고 싶어 ~~ 겠는데!

누구 없어요??

....,,,,,,,,,,——;;

 

그래서

우리 올케 명절에 만나면 올케는 물어보지도 않는데 

나혼자 떠들었어.(얘도 질겨~)

귀에 시멘트 발랐드라구...

 

아무리 애가 달라보여도

우리엄마나 언니들 모두 키웠다는 말은 절대 안하드라.

그말 듣고 내가 인정 받고 싶었는데..

 

그래 

그런 엄마였어~

내가 인정 받고 싶어서

잘키우려 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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