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합니다.

SITE MAP

#3. 결이의 미디어 몰입기

본격적인 몰입에 앞서 잔가지 몰입에 대해 설명해 드릴께요.


# 티렉스 몰입

다들 몰입하셔서 글을 읽으시던지, 아님 속독으로 읽으시던지 알이서들

뽕따하세요(알아서들 마음대로 읽으시라는 말씀)

자 이제 출발해 볼까요?

고고씽(은결이 멘트 허락없이 도용했어요)

마트에 가보면 장난감 한 곳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티렉스 게임이 있어요.

그래픽이 화려하죠. 한번 빠지면 나오기 힘든 돈 먹는 기계말이죠.

처음에 스치듯 지나가더니 어느 순간 이야기 하더라구요.

게임하고 싶어. 같이하자.

같이하자 한마디가 5개월의 수행을 필요로 했으니 어마무시한 결과인거죠,

돈 먹는 하마인지 처음에는 몰랐는데 갈수록 돈이 쭈욱 들어가는 게임이에요.

천원 넣고 공룡이 나와서 대결하는 게임이에요.

헐 헐 헐!!

퇴근을 하면 밥도 못 먹고 마트행은 기본이였어요.

하루에 기본 한시간씩 때론 두시간씩..

저녁을 미숫가루로 대체할 만큼 아이는 아빠 퇴근 시간만 손 꼽아 기다렸죠.

집 근처에 있는 마트에 티렉스 게임은 고장이 자주 발생해

다른동네 마트를 하이에나처럼 찾아서 돌아다닌적이 수백번이에요.

1000원에 한장씩 지금 집에 공룡카드가 500장 정도 있네요.

이때 포인트!! 아슬아슬하게 아빠가 게임을 져야해요.

아이는 아빠를 이김으로써 유능함을 채울 수 있었어요.

결이가 아슬아슬하게 게임을 이기니 어느 순간 결이가 일부러 져주더라구요

아빠 잘한다. 아빠 이길 수 있어. 이렇게 응원과 함께요.

그러면서 10판정도 져주고 나니 그때부터는 또 다시 이기기 시작했어요.

한결이가 받은 용돈은 한결이가 스스로 관리하고 쓸수있게 했어요.

몰입할 때 부모의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으로 아이는 맘껏 티렉스

게임을 경험한 후 이제는 티렉스 게임을 하지 않았요.

충분히 몰입을 경험했기에 만족하였어요.

그냥 티렉스 게임일뿐이지만, 아이는 아빠와 함께 하는 그 게임을 통해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경험들을 가져갔어요.


티렉스 게임 몰입 후 집에서는 한결이가 무서워했던 공룡들을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육식공룡들을 싫어했는데 누구보다 육식공룡 티라노, 스피노 사우루스를 좋아해요.

여기서 결이는 공룡책을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길이 몸무게 종류 딱 이 세가지만 구분하더니 세가지를 통해 

아빠와의 놀이로 확장이 되었어요.


최근에 있었던 이야기해요.

몰입을 하느라 밖으로 나오지 않던 결이가 마트로 놀러갔어요.

결이랑 나이가 비슷한 친구가 게임을 하더라구요, 한결이는 옆에서 구경하다가

아이 어머니께서 게임을 같이 하자고 제안을 했어요,

결이는 충분히 티렉스 게임을 잘 알기 때문에 한판 두판까지 이기더라구요. 

그때부터 아이는 친구에게 아슬아슬하게 져주면서

잘한다. 어쩜 그리 잘해. 화이팅 하면서 연속 열판정도를 져주더하구요.

그때 아이의 어머니께서 "어쩜 그리 배려심이 많을 수 있어요?" 고마워요.

아이가 너무 기뻐하네요 말씀하시고, 다음에 또 게임해요 하면서 가셨어요.

결이가 이야기 하네요.


/아빠 결이는 티렉스 게임 많이 이겨봤어. 친구가 많이 이길수 있게 일부러 져줬어.

이 한마디의 울림이 푸름이 교육을 잘 따라왔다는 안도감이 들었어요.

여기까지 티렉스 몰입기에요.


이제 본격적인 본 게임이 시작됩니다.

처음에 테블릿 한대

만화시청 TV 한대

영어 DVD시청 TV 한대로

시작한 미디어 몰입에 여기서 테블릿 한대가 더 추가가 됩니다.

아이는 눈빛이 계속 한 곳에 머물러 있어서 저희는 과감하게 한대를 더 추가합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많아서 사주는건 아닙니다.

기다리다 똥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똥 되기전에 아이의 욕구를 충족 시키는 작업을 한겁니다.

일명 파도타기로 우연찮게 등장한 허팝이라는 게임VJ가 한결이의 미디어 몰입에 일등 공신이에요.

부산 사투리를 쓰면서 게임을 설명해 주는데 너무 재밌고 아이가 신나하더라구요.

여기서 처음 클래식 로얄이라는 게임을 접하게 됩니다.


양쪽의 티비는 눈뜨고 꿈나라에 갈 때까지 무한대로 돌아가고 태블릿도 무한대로 돌아갑니다.

게임을 처음으로 휴대폰에 어플을 다운 받아 달라고 아이가 이야기 합니다.

처음에는 아빠랑 같이 게임을 하기 시작합니다.

어려운 부분은 아이랑 함께 같이하고 동영상을 충분히 시청한 결이는 

그때부터 아이 스스로 게임을 하기 시작합니다.

동영상을 무한반복을 했던 이유는 스스로 그 게임을 분석하고 시청을 통하여 간접 경험을

쌓았던거에요. 그리고 스스로 확신이 들었을때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했어요.


여기서 우연찮게 한 대를 더 구입해서 총 3대의 태블릿에서 2대는 게임방송 무한 시청합니다.

그리고 1대로는 계속 게임을 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더 다양한 인기VJ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허팝 탁주 썩쏘 기리보이 돼지 저금통 겜브링(닉네임들이 다들 화려하네요)

온통 게임방송및 게임으로 온 집안은 도떼기 시장처럼 오락가락 항상 북적였습니다.

항상 만화를 시청을 할때도 3대의 미디어들은 쉴새없이 묵묵히 자기일을 합니다.

어느날 한결이가 자고 있길래 모두 다 종료시켰죠.

근데 갑자기 일어나서 나오더니 지금 재생되는 모든 동영상은 끄지 말아달라 이야기 합니다.

모든 소리를 듣고 있다고 하나씩 다 들린다고..

여기서 확인이 하나 들어갔어요.확인은 굳이 안하는게 저희 부부의 일관된 생각인데

한번쯤 확인하고 싶어서 일부러 한대의 테블릿을 종료시키니 벌떡 나와서 화를 냅니다.

끄지 말라고 소리치더니 자기방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여러분도 상상을 해보세요.

여러분이 중간에 있고 그 주위로 5~6대의 각기 다른 VJ들의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가능할까요? 당연히 정신이 사납다고 당장 끄시겠죠.

우리의 아이들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여기서 저희부부는 한달에 부부는 2~4번까지 성장 워크샵을 (코칭)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한계를 넓히고 아이가 더 좋아하게 끊임없이 지원을 해줍니다.

돈과 시간이 많아서 일산까지 다닐까요?

아니요. 잠을 줄이고 생활비를 줄이면서 다닌겁니다.

부모 무한계 프로젝트 일환입니다.

부부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아이의 몰입을 더 깊게 더 넓게 확장을 도와주는 역활을 

무난히 수행하기 위한 일이죠.

아이의 몰입은 부모의 사랑과 정서적인 안정을 바탕으로 아이는 탐험을 시작합니다.


결이를 거쳐간 게임의 종류수는 200종류가 넘습니다.

혼자 앱을 다운 받고 동영상 시청을 계속 무한대로 반복하면서

레벨에 따라 휴대폰을 이동하면서 게임을 여전히 즐깁니다.

만화시청 3개월 반복이 무한대로 이루어지니 한결이의 티비시청비가 한달에 

30만원 가까이 유료결제가 이루어집니다.


만화시청도 충분한 몰입을 경험했기에, 

지금은 스스 게임도중 잠시 머리를 식힐 용도로만 사용하고있어요.

한달에 휴대폰 아이템 결제및 TV 결제로 이루어진 금액이 최소 50만원 이상이 됩니다.

여기서 언젠가는 몰입으로 들어가는 비용이라 생각했어요.

그 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지금에서 생각하면 그때 더 몰입을 시키게 도와줄껄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은 티T 한V대로 게임 동영상을 무한반복 시청합니다.

태블릿에서만 보다가 TV로 보니 아이는 몰입의 강도를 넓히고 확장합니다,

게임은 여전히 휴대폰 3대를 이동하면서 즐깁니다.


자세한한 내용과 아직 남은 2대의 태블릿은 다음에 쓸께요.

다시 돌아올께요.

코칭과 강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요.

기다리다가 똥됩니다.

온통 집 안이 똥으로 가득 찹니다.

냄새가 여기까지 납니다.

다들 똥 치우세요!!

웃음 코드에 발끈 하시면 그건 제 것이 아닙니다.

이만 안녕!!

번호 연령 제목 글쓴이 시간 조회 추천
로그인이 안되는 분들은... 푸름이닷컴 16:58:33 6 -
[신간] 4월 도서 안내 & 4월 무이자 할부 안내 푸름이닷컴 2020-04-01 322 -
[이벤트] 달님, 성교육 마지막 특가!! 푸름이닷컴 2020-03-28 395 -
주제별 게시글 모음(작업중) 푸름이닷컴 2019-12-25 1243 -
육아경험을 꾸준히 나누는 글 링크(2) 푸름이닷컴 2019-04-11 2383 -
육아경험을 꾸준히 나누는 글 링크(1) 푸름이닷컴 2018-05-28 7361 -
172364 [내면아이] 기록에 대한 저항, 잊기위한 .. (2) 하양이찬이* 12:06:59 28 2
172363 무료 성격검사, 적성검사 해보세요. 푸름이닷컴 10:59:54 23 0
172362 [냉무] 희희 접속 성공 (1) hi-joshua 2020-04-09 24 0
172361 건강한 가족을 위한 정서적 기본원칙 푸름이닷컴 2020-04-09 37 0
172360 가족내 갈등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푸름이닷컴 2020-04-09 28 0
172359 유튜브/게임하는 아이의 자세가 걱정되세.. (1) 하양이찬이* 2020-04-08 54 0
172358 걱정이 사라지는 글... (2) 푸름이닷컴 2020-04-08 64 0
172357 부라알이 자주보여 뭔 뜻인가 찾아봤더니... (2) 푸름이닷컴 2020-04-08 54 0
172356 그대 자신에게서 구하라 (2) 푸름이닷컴 2020-04-08 43 0
172355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만든 코로나 19 상.. (2) 푸름이닷컴 2020-04-08 40 0
172354 창의력을 키워주는 질문 200가지 (2) 푸름이닷컴 2020-04-07 60 1
172353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4) 푸름이닷컴 2020-04-07 93 1
172352 저도 일상 이야기 ^^ (3) 사랑해든 2020-04-07 75 1
172351 이왕 유튜브/게임에 노출되었다면 (4) 하양이찬이* 2020-04-06 109 0
172350 만4세 <초등1학년> 미리 쓰는 한줄 서평 배려육아왕 2020-04-05 73 0
172349 나무도 공짜로 주고, 책도 공짜로 줘요. (3) 푸름이닷컴 2020-04-03 146 1
172348 내 감정은 조율이 잘 맞춰졌을까? 푸름이닷컴 2020-04-03 106 0
172347 만4세 일상 이야기 (1) 배려육아왕 2020-04-03 93 1
172346 Q. 화석의 나이를 어떻게 알아요? 푸름이닷컴 2020-04-02 68 0
172345 글과 그림이 뛰어난 소장용 그림책 (3) 푸름이닷컴 2020-04-02 109 1
172344 옥스퍼드 과학자 20권 시리즈(이미지 추.. (7) 푸름이닷컴 2020-04-02 136 0
172343 land5990님 (1) 하양이찬이* 2020-04-02 77 0
172342 '미안해' 대신 '고마워' (2) 사랑해든 2020-04-01 131 1
172341 우리 머리카락 안의 원자를 보세요. (1) 푸름이닷컴 2020-04-01 100 2
172340 세계 각국의 코로나 대처 자세 (2) 배려육아왕 2020-04-01 91 1
172339 두려움이 빠져야 경계를 줄 수 있어요.(fe.. (2) 하양이찬이* 2020-04-01 88 2
172338 구름빵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 (2) 푸름이닷컴 2020-04-01 72 1
172337 저좀봐주세요ㅠㅠ2 (12) land5990 2020-04-01 169 0
172336 내 나무 심기, 나무를 무료로 준데요. (3) 푸름이닷컴 2020-04-01 73 0
172335 몽테뉴 우려먹기... 푸름이닷컴 2020-03-31 6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