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박님이 소모임에 올린 글을 복사했습니다.
* 따뜻한 것 들은 위를 좋아해~! (따뜻한 물과 찬물 실험)"
조롱박: "소현아 요즘 춥지?"
소현이: "응"
조롱박: "따뜻한 공기들이 모두 어디갔지?"
소현이: "하늘나라로"
조롱박: "왜? 하늘나라로 갔어?"
소현이: "공기는 따뜻한걸 좋아하거든!"
조롱박: "그럼 우리 물도 그런가 실험해 볼까?"
이렇게 도입을 하며 실험에 들어 갑니다.
준비물: 얼듯말듯한 얼음물, 펄펄끓인 뜨거운 물,
주둥이가 같은 크기의 투명한 컵 4개, 랩, 빨강, 파랑물감
-아이들 앞에 컵 두개씩줍니다.
하나는 뜨거운물, 하나는 얼음물을 담아 주고 각각 만져 보게 합니다.
{화!상!주!의!}
-뜨거운물을 만져 보면 어떤지 이야기합니다.
(점점 따뜻해지겠죠? 열이 손으로 이동을 했을테니까요)
-차가운 물을 만져 보고 어떤지 이야기 합니다.
(점점 차가워 지겠죠? 손의 열이 찬컵로 이동을 했으니까요)
-열은 이동한다는걸 대화합니다.
-드뎌 물감을 섞습니다.아이들눈이 똥그래지죠.
젤 좋아하는 물감놀이니까요.
-찬 물엔 파랑 물감, 뜨거운 물엔 빨강물감을 섞습니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컵 중 랩 씌울 컵을 고르게한 뒤
각각 빨강, 파랑컵을 랩 씌우게 유도한 뒤
-큰애는 빨강물 컵에 랩을 씌우고 그 컵을 파랑물컵에 거꾸로 들어 포갠뒤
(빨강컵/파랑컵)랩을 살살 뺍니다.아이에게 질문합니다.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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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 파란색 구분이 선명하게 구분이됩니다.
위쪽엔 빨강색 물감물이 그대로 있고,아래쪽엔 파랑 물감물이 전혀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작은애는 파랑컵을 랩을 씌우고 빨강컵위에 올립니다.(파랑컵/빨강컵)
랩을 살살뺍니다.아이에게 질문합니다.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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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쁘게 바로 보라색으로 바뀐답니다.
따뜻한것은 위를 좋아하고 찬것은 아래를 좋아 하기때문입니다.
그예로,
에어컨 바람 나오는 것이 위에 있는이유는 찬것은 아래로 내려가고
더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공기의 순환이 잘이루어져
시원하게 느낄 수있답니다.
쉽게, 에어컨바람 나오는 곳이 맨아래 바닥에 있다면, 바닥만 시원해지겠죠?
이번 실험은 저혼자 넘 신나서 환호했답니다.
물이 섞이지 않는걸보고 신기해 사진을 남길려다,
사진기도 차에 있고 디카는 없고 캠코더는 공테잎이 없어
신랑전화로 찍어는 두었는데 사진으론 영 아니더군요.
전에 제가 이실험이 올라온글보고 실험 했는데
안되어서 속상했었는데 넘 이쁘게 되어 아이들보다 제가 더 좋아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