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은 감자맛 전분이었고.. 성분은 감자전분이 95%이상이니..
감자전분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클레이 느낌을 예상하고 좀 따뜻한 물을 부어 익반죽을 했음에도
점성이 있기는 커녕 잘 부스러지는 것이 꼭 모래 같네요.
모래놀이용 틀을 사용했을 경우 모래와는 그래도 좀 다른지라
물 때문인지 몰라도 틀에서 말끔하게 잘 떨어지진 않았으나...
굴곡이 크지 않은 적절한 틀을 사용하면 깨끗이 잘 떨어질 것 같습니다.
소꿉놀이 중입니다.
냄비에 부었다가.. 삽으로 틀에 퍼담고 있네요.
클레이용 쿠키틀로 찍어 보았습니다.
사용한뒤 손에 묻어난 정도 인데요..
바닥에 떨어진것은 빗자루로 잘 쓸리고..
물티슈를 이용하던 젖은 걸레를 이용하던 깨끗이 잘 닦여서
어질러도 청소가 나름 수월하네요.
비싼 인조모래나..
바깥의 모래놀이터의 위생상태로 인해 꺼려지는 분들께 유용할까 싶어 공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