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슨이 만든 증기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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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汽車)는 "김 기(汽)"자에 "수레 차(車)",
즉 물이 끓어 생기는 수증기로 움직이는 차라는 뜻입니다.
수증기를 이용해 움직였기에 "증기기관차"라고도 불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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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을 처음 만든 사람은 "제임스 와트",
증기기관을 이용해 증기기관차를 만든 사람은 "트레시빅",
트레시빅의 기관차를 개량해서 철도의 시대를 연 사람은
"조지 스티븐슨"입니다.
"로코모션 제1호"(Locomotion No.1)
조지 스티븐슨이 1825년에 제작한 증기기관차로,
시속 39km의 속도로 스톡턴과 달링턴을 오가며 석탄을 수송했습니다.
1829년, 스티븐슨이 만든 "로켓호"
1830년 영국 맨체스터와 리버풀 사이를 운행하며
시속 48km로 승객을 나른 최초의 기관차.
훗날 증기기관차의 표준 모델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