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는 "Mix and Match Block"이라 하는데,
정확한 우리말 용어는 모르겠네요.
그냥 "입체 퍼즐"이라 불러야 하는 것인지...
카라반 샵, Olliblock 코너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프린트해서 블럭 퍼즐을 만들 수 있는 그림이 있네요.
그림 한 세트를 프린트 하는데 13,000원 정도...
http://caravanshoppe.com/collections/olliblocks
이것을 응용해 만드는 방법,
아이들 사진을 프린트 해서 블럭에 붙이는 것이죠.
원목 교구를 이용해 붙일 수도 있구요,
다 마시고 난 우유펙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아이 연령에 따라 블럭의 크기만 조절하면 되네요.
큰 아이들의 경우, 작은 나무블럭 16개를 놓고
그 크기에 맞게 사진을 프린트해서 붙인 후,
칼로 잘라내면 됩니다.
한쪽 면에만 사진을 붙여 퍼즐을 만들어도 되고,
정육면체 6면을 모두 사진으로 붙여도 좋습니다.
그림책의 캐릭터를 그려넣은 것도 있고...
블럭 만들기가 귀찮다면,
하드 스틱에 프린트한 사진을 붙여도
퍼즐이 만들어 집니다.
P.S.
가족 사진으로 퍼핏 인형을 만들기도 하고,
아이들 사진을 코팅해서 자석을 붙인 후
냉장고 메모꽃이로도 사용하고,
아이들 사진을 코팅해서 책갈피로 만든 것도 있네요.
무궁무진한 세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