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하면 대게?
처음이라 흥미롭게 거대한 대게를 이용한 건물과
오랜만에 동해 바다를 어린이날 보고 왔습니다
영덕에 펜션을 빌려 하룻밤 자고
청포말등대가 참 인상적이며 산책하며 해맞이 공원으로 걸어갈 수 있게 되었더라구요.
아이들에겐 좀 많이 걸을것 같아
바로 옆쪽에 영덕 풍력발전단지를 갔는데
거기도 산책코스가 꽤 길었습니다. 전시관은 시간이 안맞아 못 돌고
오후엔 바닷가에서 파도와 열심히 놀았던 아이들~~
울진까지 올라가서 성류굴(두번째), 민물고기전시관(어린이날이면 항상 물고기 무료 선물 주는곳,)
그 옆에 친환경엑스포(어린이날 만차여서 못들어갔지요).
우리 둘째가 펜션 이름 백소라202호가 기억에 남았던지
또 백소라 가자고 ㅎㅎ 영덕게는 못먹고 숯불에 고기 구워먹고 왔네요.
저만 새벽에 붉은 해믈 품고 왔습니다.
풍력발전단지
산책코스도 오밀조밀 많고 전시관도 같이 있고
놀이터도 넓어서 한나절은 걸릴듯 합니다.
옛공군함 몇 대 있었는데 그 중 한대가 오픈된곳
큰 아들이 해변가 가지고 해서
저는 영덕에서 울진 가기전 흥해?! 메타쉐콰이어가 울창한곳이
있다해서 가보고 싶다했는데
남편은 뭐 볼게 있냐면서
성류굴로 향했습니다. (사진은 안찍었네요. ㅎㅎ)
일출은 남편폰에 있어서 아쉽게 해 뜨기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