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5시간 30분에 걸려서 도착한 증도 소금 박물관.
증도 소금박물관 옆 염전 체험.
인터넷으로 소금박물관에 2일전에 예약하고 간 염전 체험.
어른 9천원, 초등 8천원, 유아7천원
체험이 끝나면 체험한 모든 사람에게 소금 1KG과 소금 아이스크림을 줍니다.
소금 창고
소금 창고가 정말 크던데 이번 태풍에 무너졌다고 하더군요.
우전해수욕장
해수욕장 바닥이 뻘인 해수욕장.
우리나라에서 유일하다고 합니다.
물이 따뜻해서 아이들이 잘 놀았어요.
모래사장 사이에 뻘이 있어서 물고기랑 게도 잡고 놀구요.
이 사진 올린 거 알면 울 신랑 무지 싫어할텐데,
노두길 사진이 이 사진 밖에없어서...
증도에서 화도로 가는 노두길입니다.
밀물일때는 들어갈 수가 없고 썰물일때만 들어갈 수 있는길.
정말 신기했습니다.
호
화도에서 먹은 꽃게탕.
단돈 3만원.
고맙습니다.드라마 촬영장이기도 하더군요.
2박 3일간 여행했었는데 슬로시티라서 아주 여유롭게 여행하고 왔습니다.
8월에 갔었는데 축제에 겹치지 않아서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좋았구요.
증도에서는 갯벌체험은 상업적으로 하지 않아서 그냥 물 빠졌을 때 뻘에
들어가서 맛조개 몇개 잡아봤습니다.
숙박은 펜션은 가격10만원대, 민박은 6만원대더군요.
저희는 민박을 했었는데 시설은 펜션 못지 않았습니다.
주인장도 넘 친절하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