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인 청계천등불축제!
11월 4일 ~ 20일
둘째시누이,,,형님과 조카랑
세번째 찾은 경복궁과
두번째찾은 어린이민속박물관을 보고 난후
아예 온김에 등불축제까지 보고왔담돠
전날 아이들과 일산끝에서 서울끝까지 왕복을 감행했었는데도
아이들은 여전히 팔팔모드!
5시부터 11시까지 점등시간
4시에 도착!
벌써 사람들이,,
5시엔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올라구,,,아니벌써~~~~
올해의 테마는 ..등으로보는 서울의 옛이야기
각각 6개의 테마로,,
그 환상적인 등불의 세계로,,현재와 과거를 만나러 갑니다요~~
숭례문을 1/2로 축소라서 그런지
크기에 웅장함을,,
종묘제례악
진짜로 음악까지 나오더이다
괜시리 돌담징검다리도 건너며,,
그 은은한 등불의 기운을 느껴봅니다
아이들은 기분업
조선의 개국
에구구 하나 점등안된것도 있넹
유등에 소원적기
조카는 완전 처녀귀신모드 ㅋㅋ
띄워보내고
중간지점에 유등만들기,촛불컵,메모지에 글남겨 용의 몸에 붙이기등
여기 아주 난리굿판입니다
우리조상들의 결혼행렬,,
농악 한마당
십장생과 폭포
흐르는 물을 안개처럼 표현(사진에 못담음,,)
백조와 돌고래,,
하늘을 나는 물고기
견우와 직녀
생활상인 말뚝박기
방아찧는 토끼
필리핀 창작작품,,크리스마스랜턴
다른나라 창작작품도 있으나
갠적으론 필리핀 작품이 월등
아이들도 요기를 너무 좋아했다는
귀양가는 단종
그앞에는 관음송에 앉은 단종
피사의 사탑
뽀통령
여기서 압사당하는줄 알았음돠
자유의 여신상
연꽃과 심청양~~
슈퍼맨~~
그앞에 배트맨,스파이더맨도
요 공작새의 입에서 불도 뿜어져나오고
깃털도 앞으로 뒤로 왔다갔따
혹? 구경하시다 추우시면 요 공작새 주둥이쪽에 가 계시삼!
따따함돠 더불어 깜딱 놀래기도합니다
이쁘지요?
마지막 로보트 태권브이
그옆에 진한 진라면,,
정말 먹고잡더라는,,앙~~
등불사진을 다 담지는 못했네요
밑에 지방엔 진주유등축제가 있지요
그나저나 사람들이 웬간히 많아야지,,
전 시작부터 다리아팠는데도 ,,요녀석들은 태권브이가 끝인걸 확인하고나서야 다리아프다고
청계천이 그리 길었던가?
다시 턴~
거꾸로 반대편으로 올라와야 볼수있는것도 있어서
다시 올라오는데 다리 절단나는줄알았어요
나름 늦가을밤에 은은한 등불과 기운느끼러 잠깐 다녀오셔도 좋을듯해요
제맘도 따스해지고
아이들눈은 똥그래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