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에
혜화동에있는 국립서울과학관을 다녀왔어요
장대비엄청맞으면서,,조카랑 함께
봄에 과천과학관을 갔다와서 또 한번가자 다짐하고
헉,,먼거리라 선뜻,,
날도 비만주구장창오고해서
가까운곳으로 ,,
입장료를 받는줄알았는데 청소년및 유아 500,어른 1000원
무료입장이더라구요
기간이 정해진듯하네요,,
비맞고 왔으니 우리야 고맙지요~~
과학관이라고해서 물론 미리 얘기는 들었지만,,
들어서자마자.. 과천을 가본터라,,
오메,,???
너무 협소함에 놀라,,
그래도 공짜인데,,
아이들은 들어서자마자 만지고 조작하느라,,
일단 수학이야기부터
센서로봇 로봇의 손을 잡으면 손의 온도를 감지해서 로봇이 말을 건네네요
변하지않는 삼각형,,요리조리움직여도 삼각형의 넓이는 일정
파스칼의 원리,,작은의자에 앉으면 큰의자가 올라오는,,
쌍곡선의 비밀 직선의 막대기가 쌍곡선의 틈새를 매끄럽게 빠지고
사각형바퀴
올록볼록얼굴
헬리콥터가 뜨는 원리
회전하는 원반,,진행요원 할아버지가 시범도 보여주시고
모래원반
수압체험 손을 넣으면 물이 깊어질수록 손에 느껴지는 압을 느낄수있네요
떨어지는 물방울을 똑똑 건드리면 ,,무슨일이 ?
디지털전자북을 두드리면 다양한빛과 소리를,,
편광의 신비
이소연 우주인과 아리랑1.2호
우주식품 등,,
자전거 페달 밟아서 탁구공 떠오르게하기
로봇댄스(과천과학관에 비해 규모나 시간이 ,,)
4D 영상도 보았구요(아이들만 입장가능)
다보고 다 만져보았지만 사진은 요렇게만 찍었구요
작지만 볼거리가 있네요
직접 홈페이지 가보셔서 미리 보시고 가서 체험하시면 좋을것같다는
과천보다는 덜 복잡하기도하고
체험은 과천보다 없긴없지만서도,,
도자기 물레 체험도 하고
이건 예약해야하는데,,
간혹 현장서 받기도해요
양초물로만든 내손모양뜨기
작년에 울딸 지레겁먹고 안한다더니,,
이번엔 한다고
처음 한번 실패하고 약간 뜨거운기운에 놀라,,망설였다 다시 시도,,
그리고 집으로 와서는 연실
자기이름을 붙여서 책도 읽어주고 함께자고,,자기의 분신처럼,,
그리고 옆에는 무료만들기체험이있어요
철봉원숭이,소리나는 오리 등등
가져간 간식 다 먹고
비가 너무 많이와서 빵집에 들러서,,
근데 이동네에 왜그리 동남아시아사람들이 많은지???
무료에 이만한 볼거리 체험장이면 괜찮다싶어요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구요
